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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우몽롱", 추락사!! 오디션으로 데뷔해 '고장극남신'이라 불렸던 그가 겨우 37세에..왜??

by 궁금하다옹 2025. 9. 12.

 
 

배우

우몽롱 于朦胧, Yu Mengl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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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우몽롱", 추락사!! 

오디션으로 데뷔해 '고장극남신'이라 불렸던 그가 겨우 37세에.. 왜??

 

 
 

 
 
 

 

 
 

 
 
아침부터 각종 연예 플랫폼 실시간 검색어를 장악했던 '우몽롱 배우 추락 사망설'은 많은 이들에게 단순한 루머로 여겨졌는데요.
팬들도 대중들 모두가 공식적인 해명이 곧 나오기를 기대하면서 "설마 그럴 리가 있겠어"라고 하며 안심하고 싶어 했었거든요..
하지만 해가 지고 저녁이 되자마자.. 우몽롱 배우 소속사가 공식적으로 부고를 확인한 거죠..
우몽롱 배우는 실제로 추락사고로 세상을 떠났음을 확인했으며, 경찰은 수사 끝에 형사적 혐의는 없다고 밝혔다고 해요.
결국 이 비극은 더 이상 소문이 아니라 모두를 절망케 하는 현실이 되고 말았는데요.
 

 

 

<갑작스러운 비보, 믿기 힘든 이별>

 

 

 

사실 우몽롱 배우는 최근 몇 년 동안 활동 빈도가 높지 않았었고 작품 활동도 줄어들었거든요..
그렇다 보니 많은 사람들은 그가 '반은퇴'해서 한가로이 삶은 즐기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갑작스러운 부고는 많은 이들에게 충격을 주었고 더욱 받아들이기 힘든 상황이라고 해요.
그는 1988년생으로 이제 겨우 37세로 사회적으로는 '아저씨'라고 불릴 수 있는 나이지만 그는 여전히 좋은 체형과 이미지 덕분에 '아재'같은 느낌이랑 전혀 어울리지 않는 배우였거든요.
 
 
우몽롱 배우는 톱스타 배우라고 불리는 배우는 아니었지만 여러 수많은 대표작들에 출연하면서 대중들에게 널리 알려져 있는 배우거든요.
그래서 처음 이 소식이 전해졌을 때, 모두가 "제발 사실이 아니길" 오보라고 생각하며 소속사의 긴급 해명 발표를 기다렸다고 해요.
우몽롱 배우의 팬클럽은 밤낮없이 그를 위한 기도가 이어졌다고 하죠.
하지만 여러 언론사들이 사실 확인을 시도하면서 해명을 구했지만, 소속사 측에서는 기자들에게 "뉴스를 기다려보자"라고만 대답하며 침묵을 지키자, 사람들은 점차 소문이 사실일 가능성에 대해 의심하기 시작한 거죠.
그러다 우몽롱 배우가 추락한 것으로 알려졌던 아파트 관리사무소가 기자들에게 추락 사고가 있었음을 확인해 주었다고 해요.
 
 
 

 

 

<팬들이 기억하는 마지막 모습>

 
 
 네티즌들은 심지어 9월 10일 오후 9시경에 우몽롱 배우 본인이 자신의 SNS 계정을 통해서 한 차례 로그인 기록을 남겼는데요.
글이나 사진을 새로 올리지는 않았지만 적어도 그 시각까지는 그는 여전히 온라인에 접속했었다고 해요.
우몽롱 배우가 마지막으로 팬들에게 보여준 일상은 8월 29일에 올렸는데, 공원에서 찍은 사진이었거든요.
그는 모를 눌러쓰고 편안한 바람막이 점퍼차림으로 찍은 모습은 여느 때처럼 평범했고, 특별히 이상한 점은 전혀 보이지 않았어요.
원래 평소에도 우몽롱 배우는 SNS 게시물 업데이트 주기가 길었고, 보름에 한 번 정도 생활을 공유하는 정도였고, 그 마저도 늘 소박하고 담백했다고 해요.
최근 팬들에게 포착되었을 때도, 그는 늘처럼 친절하게 인사하며 미소를 지었으며 팬들에 대한 사랑이 남달랐거든요.
그렇기에 이번 비보가 더욱 믿기 힘들 일이 되어버린 거죠..
 
 

 
우몽롱 배우는 중국 연예계에서 큰 발자취를 남기지 못했으며, 최근 몇년 간 작품 활동도 많지 않았는데요.
최근 높은 인기를 얻었던 드라마 《임강선 临江仙》, 《영야성하 永夜星河》 작품으로는 드라마 작품들이 있었지만, 주로 카메오로 출연했을 뿐이었죠.
 
 
 
 

<오디션 출신에서 ‘사극 남신’으로>

 

 
 

우몽롱 배우는 자신의 이름이 어머니가 좋아했던 대만 드라마 작가인 쿵야오 琼瑶 의 작품에 따온  《월몽농조몽롱 月朦胧鸟朦胧 작품에서 유래했다고 밝힌 적이 있는데요.
정말 매우 시적이고 낭만적인 이름인 건데요.
그는 2007년 오디션 프로그램 《아형아수 我型我秀》에 출연해서 처음 얼굴을 알렸는데요.
하지만 그때는 크게 주목받지 못했다고 해요.
이후 2010년과 2013년에 《쾌락남성 快乐男声》 프로그램에 두 번이나 참가해서 가수로 자리를 잡으려고 했었는데 마침내 2013년 대회에서 전국 10 위안에 들면서 본격적으로 연예계에 데뷔했죠.

 
 

 
 
당시 동료 참가자들과 사적으로도 돈독한 관계로도 유명했는데요.
2023년에는 10주년을 맞아서 다 함께 한 자리에 모여서 무대를 꾸미기도 했었거든요.
이 기수 참가자들은 대부분 90년대생인데, 상위 3명이 가수  화천위 华晨宇, 바이쥐강 白举纲, 어우하오 欧豪 배우는 당시 20세 전후였는데, 우몽롱 배우가 이들보다 조금 나이가 많은 형으로서 동생들을 잘 챙겨주었다고 해요.
아마도 이번 비보를 들은 이 동료들이 얼마나 큰 충격에 빠졌을지는 감히 짐작조차 하기 힘들네요..
 
 
 
 

<대표작과 ‘사극 미남’ 타이틀>

 

 
 

우몽롱 배우를 진정으로 유명하게 만든 것은 뜻밖의 히트작인 드라마 《태자비승직기 太子妃升职记》 작품이었는데요.
당시 제작 초기만 해도 이 작품은 큰 기대를 받지 못했었지만, 특유의 유머러스한 전개와 신선한 매력으로 대성공을 거두며 이 작품의 주연 배우들이 단숨에 스타 반열에 올랐다고 해요.
우몽롱 배우는 이 드라마에서 서브 남자 주인공으로, '첫사랑과 같은 순수한 남자' 역할이었는데요.
우몽롱 배우는 드라마 속에서 하얀 옷자락을 휘날리며 등장했고, 훤칠한 키와 갸녀린 분위기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고 해요.
보록 당시 제작 환경은 다소 허술했지만, 그는 "고장극 미남"이라고 불릴 정도로 강렬한 이미지를 남겼다고 하죠.
 
 

 
 
이후 운몽롱 배우의 경력은 더욱 발전했고, 상당한 팬덤을 형성했는데요.
이후 "순수한 남자"는 그의 트레이드마크가 되었어요.
이후 그는 영화 《삼생삼세십리도화 三生三世十里桃花》 작품에서 사해팔황 제일 미남 '백진 白真' 캐릭터를 맡았는데, 양미 杨幂, 조우정  赵又廷  배우등 톱스타들과 함께 연기하며 연예계에서 입지를 다졌다고 하죠.
 하지만 그 이후로 우몽롱 배우의 작품 수는 급격하게 줄어들었으며 인상 깊은 작품을 더 이상 내놓지 못해서 팬들에게 아쉬움을 남겼다고 해요.
2024년 이자선  李子璇 배우와 함께 주연을 맡은 드라마 《일산연우(一伞烟雨)》 작품이 그가 주연으로 출연한 마지막 작품이 되었네요..
 
 

 

 

<배우로서의 성실함과 따뜻한 인간성>

 

 
 
우몽롱 배우는 단순히 '외모'만이 아니라 실제 삶에 있어서도 팬들에게 사랑을 받았는데요.
팬들은 그가 매우 성실하고 헌신적이라고 칭찬했거든요.
드라마 《양세환 两世欢》 작품 촬영 중 사고로 얼굴에 큰 부상을 입었음에도 불구하고 팬들을 안심시키기 위해서 우몽롱 배우는 직접 글을 올리고 부상 중이었음에도 촬영을 끝까지 마친 일화가 유명하거든요.
당시 공개된 영상을 보면 그의 오른쪽 눈에서 피가 흐르고 있고 제대로 뜨지도 못하는 모습을 보였거든요.
부축을 받은 이후에도 너무 아파서 눈을 뜨지 못했었는데요.
이처럼 배우에게 치명적인 상처를 입었음에도 우몽롱 배우는 굴하지 않았다고 해요.
당시 상처는 눈동자와 불과 몇 센티미터밖에 떨어지지 않은 위험한 위치였고 흉터가 남을 정도의 상처였는데도 이겨내고 작품을 완성시켰다고 해요.
액션 장면 출연 중에 와이어를 타고 하늘에서 추락을 해서 다친 이후에도 그는 깁스를 한채 촬영을 계속했다고도 하고요.
 
 

 
 
그의 스태프들과 팬들은 그의 완벽주의와 강한 책임감을 가진 배우라고 칭찬했는데요.
예능 프로그램에서도 그는 거의 다른 사람들과 갈등을 빚지 않았고, 예의 바르고 착한 이미지는 사람들 마음속에 깊이 자리 잡고 있는데요.
가장 깊은 인상을 남긴 것은 "항상 조용히 서 있었다"라는 점이죠.
심지어 양미 배우조차도 그가 "부처님처럼 너무 착하다"라고 안쓰러워하며 그를 옹호해주기도 했는데요.
 
 

 
 
말수가 적었지만, 예능 프로그램에서 그룹 공연 연습을 할 때는 불평 한마디 없이 새벽까지 연습하는 성실한 모습을 보였거든요.
무대 실력도 매우 좋은데요.
춤에는 능숙하지 않았지만, 할 수 있는 만큼 최선을 다하려는 노력이 엿보였다고 해요.
사람들은 그를 스타답지 않게 문을 잡아주고 예의 바르게 감사를 표하는 배우로 기억하고 있거든요.
 
 

 
사려 깊고 예의 바른 그의 모습은 그를 평가하는 모든 사람들의 입에서 빠지지 않았다고 해요.
문을 잡아주고 고개 숙여서 감사 인사를 전하는 모습은 흔히 팬들과 목격담으로 올라오고 했거든요.
이렇게 따뜻하고 진실한 사람을 차가운 '추락사'와 연결 짓기란 쉽지가 않네요..
 
 

 

 

<너무 일찍 떠난, 따뜻했던 사람>

 

 
 
우몽롱 배우는 한 인터뷰에서 "인생에서 힘든 순간을 어떻게 극복하느냐"라는 질문을 받은 적이 있었는데요.
그는 "사람은 누구나 스스로를 구원할 수 있는 거대한 힘을 가지고 있다"라고 대답했다고 해요.
아마도 그 또한 힘든 경험들을 통해서 느낀 바가 있었을 건데요.
그의 이 말에 많은 사람들의 마음에 깊은 울림을 남겼다고 하죠.
그러나 정작 그 자신은 끝내 우리 곁을 너무 이른 나이에 떠나고 만 것 같아요..
그처럼 따뜻하고 착하고.. 성실한.. 늘 조용히 빛을 내던 배우가 이제는 더 이상 존재하지 않는다는 사실은 참으로 가슴 아픈 비극이 아닐 수없는데요.
삶과 죽음은 언제나 거대하고 설명하기 어려운 우리를 압도하는 주제인데요.
바로 전날까지만 해도 미소를 지었던 사람이 다음 날에는 이 세상에 없을 수도 있는 사실은 너무나 가혹하잖아요..
그렇기에 지금 이 순간 곁에 있는 사람들을 소중하게 여기고, 함께하는 시간을 더욱 소중히 여기는 것이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일지도 모르겠네요..
우몽롱 배우의 명복을 빌며, 남겨진 모든 이들이 부디 행복하고 건강하게 오래도록 평안하시길 바랄게요..
 
 
 


 
 
 
 

 
 

에휴... 왜 또.. 이런 슬픈 일이.. 또..

연예인이라는 직업을 가진 분들은 감정을 다루는 직업이다 보니 더 그런 것일 수도 있겠지만..

왜 이렇게 착하고 성실하게 자신의 꿈을 향해 달렸던 스타들이 자꾸만 이런 선택을 하는 건지..

정말 마음이 아프네요..

우몽롱 배우의 작품은 저도 예전에 본 적이 있었는데, 단정하고 깔끔한 훈남스타일의 외모로 고장극 작품에 잘 어울리는 배우였거든요..

그런데.. 정말 어느 순간부터 잘 안보이긴 한 것 같긴 해요..

그래도 잘 지내고 있다가 또다시 좋은 작품에서 새로운 모습으로 얼굴을 비쳐줄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정말.. 많이 힘들었나 보네요..

중국 여러 기사들에 따르면 여자친구분도 있었다는데.. 에휴..

저렇게 선하고 착하신 분이 저렇게 스스로 삶은 거두고 싶었을 때는 그만큼의 이유가 있었겠죠..

문명이 발달하면서 편의성은 더욱 좋아졌지만 그만큼 더욱 살기 어려운 세상이 되어가는 것 같아요..

발전하는 세상만큼.. 더욱 인간미도 없고.. 행복이라는 것에 있어서도.. 단순한 부분들로 충족될 수가 없는 세상이 된 것 같다고 해야 될까요..

계속 성공하기 위해서 무조건 달려야만 해.. 잘되야 돼.. 부자가 되어야 돼.. 이런 부분만이 행복해질 수 있는 방법이 된 것처럼 말이죠..

아무튼.. 그래도 정말 하늘에 올라가서는 평안했으면 좋겠네요..

에휴..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출처는 중국 바이두, 웨이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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