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사실 요 며칠 포스팅을 매일 1개씩 했었는데요. 이유가 있었어요.
제가 엄마랑 같이 제주도로 여행을 급여행으로 다녀왔었거든요~!
코로나 이후로 제가 비행기를 탄게..
아 한번 있었긴 했었는데 이번에 좀 깜짝 놀랐어요.
오랜만에 여행을 준비하면서 해야 되는 것들부터,
제주도에서 괜찮았던 곳들, 그 외 소문만 좋았던 곳들.
소개해드릴게요..!
매우.. 솔직하게..!
근데 어디까지나 제 주관적 관점에서의 평가니까 참고 정도만 하시면 될 거 같아요..!
우선 지금 이 포스팅은 준비 과정을 알려드리는 포스팅이에요.
가장 중요한 핵심 포인트!!
부모님과 함께 가는 여행이다 보니 거의 모든 걸 자식인 우리들이 준비해야 되는 거잖아요.
그래서 저는 플랜 a, b, c 등을 준비해 갔습니다.
참고로 저 파워 P입니다..ㅎㅎ
하지만 우리 부모님들은 어느 정도 나이 부분을 고려해 드려야 되는 거거든요.
체력이 어떻게 중간에 고갈될지, 병원이 필요할지, 드시고 싶은 게 어떤지 다 어떤 상황으로 바뀔지 모르거든요. 이
부분에 서로 불만이 안 생기려면 준비! 필요합니다. ㅎㅎ
목적지에 따른 숙소 선택
저희의 경우, 일단 제주도잖아요.
2박 3일이란 시간이라 길지 않은 기간이기도 했고,
숙소를 한 곳으로 정하는 것보다 동서남북으로 봤을 때
그날의 경로의 마지막 부근에 숙소를 정해서 두 군데를 정해서 움직였어요.
예를 들면, 저희의 경우 공항에서 살짝 동쪽으로 움직였다가 바로 밑으로 쭉 내려가면서
첫날 서귀포 쪽에 숙소에서 머물렀고, 둘째 날은 서쪽 해변가 쪽으로 목적지들을 다니면서 애월 쪽 숙소에 묵었어요.
근데, 사실 이렇게 딱! 일정을 미리 정해놓은 건 아니었어요. 왜냐면,
제주도는 날씨가 엄청 변화무쌍하거든요..ㄷㄷ
지역마다 날씨가 달라요.
비 오는 양도 다르고요..!
그래서 일단 첫날 숙소만 정해놓고, 출발했어요.
요즘은 일기예보가 잘 맞는 편이 아니잖아요. 그래서 둘째 날은 여행 첫날에 정했어요.
저는 숙소 어플 5군데를 받아놨었거든요.
‘야놀자’‘여기 어때’‘trip.com''Agoda''데일리호텔‘
ㅎㅎㅎ
제가 참 많이도 받았죠?ㅎㅎ
여기 외에도 많아요!
왜 이렇게까지 했냐면 우선 가격이 다 다르거든요.
기왕이면 같은 곳도 저렴하게!ㅎㅎ
그리고 어플마다 올라와있는 숙소가 다 다르기도 했고,
숙소 어플 리뷰 매우 중요한 거 알죠?
관심 가는 숙소들의 경우엔 이 어플들을 통해서 리뷰 확인을 하고 괜찮은 곳들을 찜해놨었어요.
그리고 한 곳 씩만 정해놓지 않은 건 그 전날이나 전전날 예약하려고 했을 때 매진 나면 멘붕이잖아요.
그래서 동서남북 지역마다 2~3군데 숙소 상태, 숙소 앞에 뷰, 가격, 리뷰 등 제가 생각할 때
어느 정도 충족되는 숙소들을 다 찜해놓고 갔어요.
그리고 어플들마다 갑자기 할인하거나 가입했을 때 주는 할인쿠폰도 있고
다양하게 더 저렴하게 숙소를 예약할 수 있으니 개인적으로는 조금 손이 가더라도 비교해 보고 결정하시길 바라요~
제가 묵었던 숙소만 해도 어플들마다 가격이 달랐는데 거의 3~5만 원 차이가 났었어요;;
차 렌트 하기!
제주도 렌터카 업체 엄청~ 많아요 ㅎㅎ
그래서 전 그냥 업체 모아놓은 어플에서 가격 비교해서 예약하는 게 낫겠더라고요.
저는 이 어플을 통해 예약했어요.
친구끼리 가는 여행이면 상관없지만
엄마랑 가는 여행이라 전 안전이 가장 중요하다 생각했거든요. 그래서 저는 되도록 나온 지 얼마 안 된 것 중에
제주도는 안전방지턱도 많고 비도 많이 와서 SUV 차량으로 예약을 했어요.
가격도 완전 성수기도 아니어서 괜찮더라고요.
가격이 가장 싼 곳 중심으로 가기보다는 또 렌터카 업체마다 다 성향이 다르잖아요.
저의 경우 무사고 운전자인데 사고를 안 낸다 해도 업체마다 차 상태도 그렇고, 반납할 때도 그렇고
그래서 업체 자체 평가도 확인을 했어요.
그거 보고 적절한 가격의 차를 예매했는데,
확실히 후회가 없었어요.
받은 차량 상태도 깨끗하고 냄새도 안 나고 업체 직원 분들도 체계적이라서
공항에서 이동할 때나 공항 갈 때도 불만 없이 안전하게 이동했거든요.
(저의 경우 공항에서 5분 거리에 있는 렌터카를 이용해서
15분마다 렌터카업체 차량을 타고 이동할 수 있는 곳이었습니다)
부모님과 함께 여행을 갈 때는 우선 안전이 중요하니까 저의 경우엔 사실 여자임에도
대형버스가 아닌 이상 경차부터 카니발 리무진까지 웬만한 차들은 다 운전을 해봐서 suv 차량을 예약한 거지만
suv 차량 운전에 익숙지 않다면 저는 다른 스타일의 차량을 추천드려요.
본인이 편한 차량을 운전하는 게 가장 좋아요.
정말 운전에 서툴다면 경차도 추천드려요.
왜냐면 주차나 운전하는 데 있어서 차 크기가 작아서 사고를 덜 낼 수 있거든요.^^
그리고 렌터카 예매할 때는 비행기에서 내리고 나서 셔틀버스 타는 곳까지 가서 또 렌터카 업체로 이동해서
예약정보까지 적는데 시간이 소요되니까 개인적으로 셔틀버스 이용시간 체크도 하시고,
비행기 내리는 시간에서 최소 30분 정도는 뒤로 예약해 주시는 게 좋아요.
그리고 오실 때도 비행기 시간 1시간 전까지로 예약시간을 걸어두시면 반납 후에도
셔틀버스 타고 비행기 와서도 적절히 여유가 있답니다.^^
자가용/리무진 버스 타는 방법/ 시간표
여기서 잠깐!
혹시 자가용을 이용해서 공항까지 가시는 분들은 일일 공항 주차장 이용요금은 하루에 2만 원 예상하시면 되고요.
저의 경우에는 차 렌트 한 어플을 이용할 경우
공항 근처에 있는 주차장을 하루당 15000원으로 이용할 수 있으니
그것도 혜택 받으실 수 있으면 받으시는 게 좋겠죠?
다른 렌터카 어플들도 그런 혜택이 있을 수 있으니 확인해 보시고요!^^
그리고,
요즘 공항리무진버스는 정류장마다 시간표가 따로 적혀있어요~
그리고 탈 수 있는 정류장도 정해져 있으니
각자 집에서 가까운 리무진버스 탈 수 있는 곳을 미리 알아보시는 게 좋고요.
그리고 버스정류장에서 기다렸다가 바로 타는 게 아니라 예매를 따로 해야 되더라고요.
‘버스 타고’라는 어플을 통해서요.
저도 이걸 모르고 마냥 시간표만 찾아보다가 여행 전날 알게 돼서 부랴부랴 예매를 했어요;;
그 어플을 통해 예매하시면 되는데 거기에 버스 시간정도 써져 있거든요?
일단 그 버스 시간에 맞춰서 예매를 하시는데, 실제로 그 버스를 탈 때 시간이 다를 수도 있으니까
지도어플을 통해서(카카오맵 같은) 버스정류장 실시간 도착 시간을 그 당일에 확인하시면 더 좋을 거 같아요.
그럼 시간표에 적어놓은 그 시간이 지나서도 안 왔을 때 불안함이 덜할 수 있으니까요.
그리고 버스 예매 하실 때 공항에 도착하는 시간은 되도록 비행기 타는 시간 최소 1시간 전에는
도착할 수 있도록 확인해서 버스 예매 하시고요!^^
비행기 티켓 어플& 바이오 등록
우선, 저가 항공을 이용하신다면 공항에서 표를 뽑으시면 되고요, 저의 경우 이번에 대한항공 이용을 했는데요
‘대한항공 어플’을 통해 예매하고, 좌석 정하고, 체크인도 어플을 통해서 다 해서
공항에서 따로 표를 뽑거나 그러지 않아도 돼서 할 일들이 반으로 확 줄었어요.ㅎㅎ
(참고로 저 홍보 아닙니다..ㅋㅋ)
거기에 공항에서 ‘바이오등록(지문등록)까지 해놓으시면 줄 서서 들어갈 때도 좋아요.
한번 해놓으시면 계속 사용하실 수 있으니 미리미리 등록해 놓으세요.
오래 줄 서있으면 여행 가기도 전에 부모님들 지치십니다. 짧은 줄이 최선이죠! ㅎㅎ
바이오 등록기는 비행기 타러 줄 서서 들어가는 곳 옆이나 맞은편에 있으니 확인해서 등록하세요.^^
어렵지 않아요 등록!
그리고, 여행 전 기본적으로 챙길것들
다들 잘 챙기시겠지만,
우선 신발은 불편하지 않은 신발로.
옷도 되도록 불편한 옷들은 피하시고요
(생각보다 제주도는 걸을 곳들이 많답니다.ㅎㅎ)
아! 그리고! 긴팔 겉옷은 아무리 무더운 날씨에도 필수에요! 비행기탈때, 비올때, 숲속, 저녁 등 필요합니다!
특히 부모님들은요!
그리고 접이식 우산 (비가 언제 올지 모르거든요)
그리고 비상약 (해열제, 소화제, 반창고 등)
그리고 비닐봉지들 (쓰레기 버릴 때랑 입었던 옷이나 속옷, 양말 같은 거 담을 때 좋아요)
핸드폰 충전기,
그리고 부모님의 경우 당 떨어지시면 급 체력이 떨어지시니 (사탕이나 초콜릿 같은 거 조금 챙겨도 좋아요)
그 외는 각자의 스타일대로.. ㅎㅎ
아! 그리고!!
보이시나요..?
전 여행 가기 전, 엄마의 컨디션과 입맛이 어떻게 바뀌실지 몰라서 이렇게 제주도 지역마다
볼만한 곳, 맛집, 뷰 좋은 카페, 숙소 등 미리 체크들을 다 해놓고 갔어요.
이거 매우 편하더라고요.ㅎㅎ
이곳들에 대한 포스팅을 다음 포스팅 때!
하겠습니다.^^
그럼! 이상 준비하기 포스팅을 마칠게요!!^^
모든 출처는 제 경험담에 의한 거고, 어떠한 광고도 홍보도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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