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드라마
"생활재별처적아: 나의 삶은 다른 곳에 生活在别处的我"
ㅎㅎㅎ 종초희 배우는 현대 로맨스에서 많이 받지만 류학의 배우..
저에게는 고장극에서의 류학의 배우의 모습만이 각인되어있다 보니.. 특히 로맨스 쪽으로는..ㅎㅎ
그런 류학의 배우가 종초의 배우와 함께 현대 로맨스 극인 "생활재별처적아 生活在别处的我" 작품에서 주연을 맡았다고 해요~!
솔직히 좀 생소하기도 하고 적응이 되질 않아서 궁금하다기보다는 살짝? 이걸 봐 말아.. 고민했거든요?!
그런데 이 작품이 또 반응이 또 괜찮더라고요?ㅎㅎ
어떤 작품이길래 본 시청자들의 평들이 괜찮은 건지.. 전 또 연기력과 작품적인 내용이 괜찮으면 일단 보자 주의라..ㅎㅎ
그래서 보고~ 포스팅! 들어갑니다..!
그럼 "생활재별처적아" 포스팅!! 바로 시작할게요~^^!!
1. 소개
제목: 생활재별처적아 生活在别处的我
장르: 현대 로맨스
제작 국가: 중국
감독: 한청 韩青
극본: 쩌우자니 邹佳妮
온라인 방영 플랫폼: 텐센트
한국 방영 플랫폼: We TV Korea, 티빙, 웨이브, 왓챠, 시리즈온
촬영 장소: 상하이, 러산
촬영 날짜: 2022년 12월 16일~2023년 3월 13일
출연진: 류학의 刘学义, 종초희 钟楚曦 , 임우신 林雨申 , 야오치 姚弛
2. 줄거리
러산에 사는 여우젠(류학의)와 샤궈(종초희)은 평범한 커플이자 어린 시절부터 함께 해온 친구이기도 했는데요.
두 사람은 안정적이고 편안한 삶을 살다가 우연히 상하이에서 일할 기회를 얻게 되죠.
그녀는 사랑과 일에서 사랑을 선택했지만 그제야 그녀는 자신의 사랑이 엉망이라는 걸 알게 되면서 사랑은 배신당하지만 사업은 배신 당하지 않는다는 것을 깨닫게 되죠.
두 사람은 얼마 되지 않아서 장거리 연애를 시작하게 되는데요.
샤궈는 자신의 인생을 등한시하지 않고 대도시에서 경력을 쌓기를 희망했어요.
여우젠은 작은 마을의 일상에 익숙해져 현재의 일과 삶을 버릴 수 없었는데요. 결정적으로는 아버지의 병환으로 인해 떠날 수 없게 되었고 그렇게 두 사람은 장거리 연애를 하게 되죠.
그렇게 샤궈는 과감한 선택을 하며 상하이로 가 다시 직장에 재입사를 하게 되면서, 그곳에서 상사 쉐이밍(임우신)을 만나게 되고 쉐이밍은 샤궈에게 강한 관심을 갖게 되죠.
그렇게 샤궈는 이중생활을 시작하게 되는데요.
상하이의 그녀와 러산의 그녀, 두 가지 다른 경험이 공존하는 기회를 얻게 되는데 게다가 그 곳 둘 다 모두 훌륭하고 진실돼 보였어요.
대도시의 강압적인 일과 직장 관계.. 하지만 기회와 도전이 공존하는 도시의 삶과 작은 도시에서의 삶과 부모님의 결점.. 그리고 안정적이지만 끝이 보이는 평범한 삶.. 이 두 가지의 감정을 동시에 가질 수 있게 된 거죠.
다정다감한 남자 친구 여우젠과 지성과 스펙을 겸비한 CEO 쉐이밍.. 그녀가 어떤 선택을 할지..?!
3. 등장인물
(1) 샤궈 夏果, Xia Guo 역 / 종초희 钟楚曦, Zhong Chuxi
샤궈는 어렸을 때부터 그녀의 아버지는 그녀를 돌보지 않았고, 그녀의 어머니도 그녀를 사랑하지 않았으며 아무도 그녀를 신경을 쓰지 않고 자랐어요.
소꿉친구인 여우젠 집에서는 그런 그녀를 친딸처럼 여기며 여우젠의 집에서 그런 그녀를 보살펴주었죠.
샤궈의 삶은 많은 우리들의 진짜 현실의 모습이 아닐까요?
사랑에 빠져서 연애부터 결혼까지 원망도 후회도 없이 사랑의 달콤함에 빠져들지만.. 사랑이 결혼을 바뀌고 나면 그것은.. 쌀, 기름, 소금, 냄비와 프라이팬의 충돌과도 같은 만남이 되죠..ㄷㄷ
사랑이 퇴색하고 남은 것은 결혼 생활의 혼란뿐.. 매일 같이 끊임없이 이어지는 집안집, 이해할 수 없는 가족 간의 불화, 결혼을 생활에 끼어드는 사람들을 직면할 때마다 샤궈는 지쳐만 갔죠.
그렇죠. 여자들은 결혼 후에 점점 어처구니없는 무지막지한 여자가 되어가지만, 결혼하기 전에는 우리도 자유롭고 소탈하며 천진난한한 미혼 여성이었다는 거죠~!
샤궈는 그렇게 결혼생활의 어려움을 겪으면서 자신이 전업주부로서의 삶에 안주하지 못할 것이라는 것을 깨닫게 되면서, 자신의 강점을 살리기 위해 직장으로 복귀하고, 과감하게 대도시를 선택해 열심히 일하며 자신의 가치를 실현하기로 결심해요.
비록 샤궈는 다소 이기주의적인 면모가 있지만, 샤궈를 통해서 여성이 비상하는 시대가 도래했음을 알 수 있죠.
하지만 드라마는 드라마.. 결국 후회할 때 다른 선택지를 시도할 수 있는 추가 기회를 받게 되죠.
그러나 인생에 어떻게 NG가 있을 수 있겠어요..
오직 한 가지 길에서 종점까지 돌이킬 수 없는 현재에서만 살 수 있다는 것.
유일한 후회는 자고 일어나면 지난밤의 눈물 자국이.. 어떤 이유에서인지 모르겠다는 것이죠.
(2) 여우젠 郁见, Yu Jian 역 / 류학의 刘学义 Liu Xueyi
현재에 만족하는 건축설계사인 여우젠은 정말 좋은 남자친구인데요.
그는 샤궈에 대한 사랑을 표현하는데 주저하지 않고 아낌없이 표현하죠.
그는 언제 어디서든 항상 샤궈에게는 관대하고 당연하듯이 자연스럽게 샤궈를 사랑하죠.
사랑에 빠진 여우젠은 샤궈가 원하는 사랑 그 자체라고 볼수 있는데요.
그는 샤궈가 원하는 한, 그는 변화하고 투쟁하고 함께하며 자신의 사랑이 샤궈에게 제약이 되지 않고 속박되지 않도록 하죠.
그의 사랑은 샤궈의 행복, 슬픔, 분노, 좌절 등 모든 감정을 포용할 수 있는 거대한 용기와 같는데요.
어떤 감정이든 그의 용기 안에는 결국 "풋" 미소로 변하게 되죠.
하지만 부모님을 위해서 기꺼이 작은 도시에 머물며 편안히 살고 싶어 하는 여우젠을 바라보는 샤궈는 자신을 따라 대도시로 따라와 주길 바라며 묵묵히 노력하고 있죠.
아버지는 병원에 입원하게 되면서 더 바빠졌지만 여전히 여자친구와 영상 통화를 하고 4800위안인 카드를 만들었다고 하소연 하는 여자친구들의 불평을 들어주죠.
하지만 그는 여자친구에게 어느 순간 심한 말을 하게 되었고 상하이로 달려가 직접 사과하고 잘못했음을 인정하죠.
(3) 쉐이밍 薛宇明, Xue Yuming 역 / 임우신 林雨申, Lin Yushen
젠틀하고 따뜻한 마음을 가진 CEO인 쉐이밍은 어느 날 본사에서 일하게 된 샤궈를 보고 한눈에 그녀에게 마음이 생기는데요.
쉐이밍의 등장은 매우 독특한데요.
그는 당당하고 진취적이고 발검음이 안정적이며 약간의 움직임만으로도 현장의 사람들이 무시할 수 없을 만큼 위엄 있는 모습을 가졌죠.
그의 연설은 명확하고 단도직입적이며, 급박함을 거침없이 강조하며, 엄숙하고 거침없는 말투로 현장에서의 조롱에도 동요하지 않으며, 실용주의적 태도를 취하는 등, CEO의 아우라를 고스란히 보여주죠.
다른 사람들의 반박에도 불구하고 그의 반응은 유난히 정확하고 날카롭고 일침을 가하며 자신의 카리스마를 유지하며 현장 분위기를 리드해 가죠.
그러나 그는 인색한 사람이 아니며, 그는 예의 바르며 사적으로는 남들에게 친화력도 있는데요.
평소에 사람들에게 친절하게 대하지만 그 유순함 속에 그의 사연이 숨겨져 있어요.
그는 확실히 샤궈에 대해 측은한 동정심이 뚜렷하고, 끊임없이 여우젠을 놀리는 것처럼 느껴지기도 하며, 샤궈를 따쓰하게 대주죠.
쉐이밍은 직장에서는 성숙하고 리더십 있고, 사생활에서는 온화하고 자상하기까지 하니, 이런 남자를 과연 저항할 수 있는 사람이 얼마나 되겠어요..^^
하지만 사실 쉐이밍은 결혼한 적도 있고 딸도 있는데요.
그의 신조로는 결혼은 안된다는 신조를 가지고 있는데, 샤궈에게는 결혼 말고는 다 해줄 수 있지만.. 이런 쉐이밍의 생각에 샤궈가 이해해 줄까요?
(4) 아이륜 艾伦, Allen, 앨런 역 / 야오이, 姚弛, Yao Chi
(5) 원야 温雅, WenYa 역 / 유맹맹 刘萌萌, Liu Mengmeng, 류맹맹
이 드라마는 2022년 12월 16일, 이 작품을 공식적으로 촬영에 들어가 2023년 3월 13일 촬영을 마쳤는데요.
중드 "생활재별처적아" 작품은 대만드라마를 리메이크한 작품으로 사랑과 일 사이에서 선택했다가 사랑은 배신하지만 일은 배신하지 않는다는 사실을 알게 된 여주인공 샤궈가 결연히 직장으로 복귀해 CEO 쉐이밍을 만나게 되는 이야기를 담고 있는데요.
샤궈는 대도시와 작은 도시에서의 다양한 삶을 경험하며 여성의 부상을 보여주는 시대가 왔음을 보여주죠.
극 중 유학의 배우가 맡은 여우젠 역은 완벽한 남자친구이며, 임우신 배우는 다시 한번 패도총재 쉐이밍 역을 맡아 두 사람과 샤궈의 러브라인이 매혹적이죠.
시청자들은 드라마를 통해 샤궈에 감정 이입이 되면서 작은 마을과 대도시에서 어떻게 '조금 더 특별한' 삶을 살 수 있을지 고민하고 스스로 선택하게 되죠.
이런 시공가의 평행, 미러 인생 로맨스를 설명해 플래시백으로 풀어내간다는 점에서 눈길을 끌었는데요.
어린 시절 소꿉친구이자 첫사랑인 남자친구 여우젠과 잘생기고 부유하며 온화하고 사려 깊은 쉐이밍.. 이 두 사람 중 누구를 선택하게 될지.. ㅎㅎ
저도 보면서 이 두 남자 주인공 모두 참.. 다른 매력이다 보니.. 거참.. 누구 하나 선택하기가 어려운 매력적인 남자들이 아닐까 싶은데요!
사실 전 남자배우들보다도 여자주인공 역이 사랑과 일 중 하나를 선택 후 그 결과가 실패라는 사실을 깨닫고 다른 시공간을 통해 다른 선택을 할 수 있다는 점이 저는 개인적으로 이 작품에 가장 큰 매력이 아닐까 싶어요.
두 선택의 삶을 살 수 있다는 그 점 하나만으로도 이 작품을 한번쯤은 볼 이유가 되지 않을까 싶네요.^^
사진출처는 웨이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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