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서부터 어머니를 일찍 여의고, 가문의 변화와 굴곡진 운명으로 인해서 인간관계에 대한 믿음을 잃은 두가 정실의 딸 두소는 남편의 배신으로 인해 죽음을 맞이한 후 우연히 다시 환생을 하게 되고, 계모와 싸우고 가산을 지키기 위해 외딸 시골에 떨어져 살게 되는데요. 스스로를 보호하고 강해지기 위해 학문에 몰두하던 두소는 어느 밤, 자신과 비슷한 처지에 놓인 가문의 원한을 가지고 있는 송묵과 우연히 만나게 되죠.
두소는 자신의 지혜를 이용하여 송묵이 보호하고 있던 정국공의 후손을 위기에서 구하게 되면서 두 사람의 운명은 더욱 깊게 얽히게 되는데요.
관료 집안의 출신인 송묵은 가문의 비밀을 파헤치려 하고, 두소는 계모의 음모로 인해서 정략 결혼을 하게 될 위기에 처해지는데요.
그러던 과정 속에서 송묵과 두소는 처해진 위기에서 벗어나기 위해 결혼을 하게 되면서 함께 위기를 극복하기로 하죠.
서로를 도우며 힘든 시간들을 보내면서 점차 서로를 이해하고 깊은 우정을 쌓아가게 되고,
하지만 뜻밖에도 풍파는 끊이지 않게 되고, 조정은 또한 급격하게 변화하게 되면서 두소와 송묵은 함께 위기를 맞이하게 되고, 가문의 운명을 구하기 위해 영국공의 아들을 바꿔치기한 사건의 진실을 밝히면서, 요왕의 반란을 성공적으로 막으며 나라를 평안하게 만들며 마침내 두 사람은 진정한 행복을 찾아 자신들의 행복을 지키게 되죠.
3. 등장인물
(1) 두소 窦昭 역 / 맹자의 孟子义
어머니를 일찍 잃고 가문의 변화로 인해 인간관계에 대한 믿음을 잃은 인물로서, 계모와 싸우고 가산을 지키기 위해서 외딴 시골에 숨어 살며 학문에 몰두하고 스스로를 보호하기 위해 강해지려고 노력하죠.
(2) 송묵 宋墨 역 / 이윤예 李昀锐
관료 집안 출신으로 가문의 비밀을 파헤치려 하는 인물.
두 소와 우연히 만나게 되면서 운명이 깊게 얽히게 되죠.
(3) 묘안소 苗安素 역 / 공설아 孔雪儿
(4) 기영 纪咏 역 / 하지광 夏之光
(5) 왕영설 王映雪 역 / 장멍 张萌
(6) 송한 宋翰 역 / 연안 颜安
(7) 두명 窦明 역 / 이백혜 李百惠
(8) 오선 邬善 역 / 전이륜 全伊伦
<특별출연>
젊은 황제 역 / 하여 何与
젊은 시절 정국공 역 / 엽성가 叶盛佳
이 작품은 2023년 12월 20일에 촬영을 시작해서 2024년 3월 27일 헝디엔에서 촬영을 마쳤는데요~
솔직히.. 이 작품의 경우 촬영 전부터 화제가 되거나 그런 건 아니었어요.
주인공도 신예 배우인 이윤예 배우와 맹자의 배우였다 보니 아무래도 이미 인기가 엄청 많은 배우들이 주연을 맡은 작품이 아니라서 솔직히 기대작이라고 말하기는 어려웠거든요..
그런데.. 말이죠.. 그거 아시나요...?
제가 좀 오랜만에 작품에 대한 포스팅을 하고 있다는 거..
하하.. 정말 말이죠.. 이 작품.. 재밌어요..ㅋㅋ!!
저 솔직히 이 작품이 처음부터 막 끌렸던 건 아니란 말이죠~ 그냥 이윤예 배우와 맹자의 배우가 홍보를 하고 있는 모습을 우연히 보게 되면서 음.. 그냥 한번 볼까..?
물론 주렴옥막, 영야성하 작품처럼 제작 전부터 엄청 화제가 되고, 조로사 배우나 우서흔 배우처럼 유명 젊은 배우들이 주인공을 맡아서 애초에 촬영 로이터 사진들이 계속 SNS에 올라오고, 방영하면서도 계속 이슈화가 되고, 재밌기도 한 작품들도 있었지만 이 작품의 경우는 그러한 조건을 가진 작품이 아니기도 했거니와..
음.. 이윤예 배우와 맹자의 배우.. 매력 있고 외모도 출중한 배우들이 맞긴 하지만 뭔가 확..! 그런 끌림이 저는 개인적으로 없었거든요..
근데 말이죠.. 이 작품 보면 저와 같은 정도의 느낌을 받고 있었던 분들은 생각이 달라지실 거예요..
작품 스토리도 재밌기도 하고, 배우들이 상당히 매력적이기도 해서 다시 보게 되거든요..ㅎㅎ
그리고 이 작품은 남녀 주인공 제외하고도 조연 배우들도 상당히 비주얼들이 훈훈한데요..!
조연 배우들의 외모가 상당히 훈훈하다 보니 그.. 볼거리가..ㅎㅎ
솔직히 연기력은.. 음.. 막.. 엄청.. 그런 건 아니지만 워낙 재밌고 거슬릴 정도로 연기 구멍이 있는 것도 아니어서 저는 요즘 상당히 재밌게 보고 있답니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