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장약남 章若楠, Zhang Ruonan, 장뤄난
✖️
Question
장약남 배우가 남동생을 너무 아낀다고요?
장약남 배우가 이전에 여동생의 결혼식에 참석했었던 일이 있었는데요~
그런데 최근에 그 얘기와 관련된 새로운 소식이 있어서 알려드리려고요~!
장약남 배우가 여동생의 결혼식에 참석했을 때 그녀는 매우 캐주얼한 차림이었고, 결혼식장이 아니라 높은 곳에 올라가서 멀리서 지켜봤다고 하는데요.
비슷한 경험을 해본 중국 네티즌들은 어떤 지역에서는 미혼인 큰 언니가 동생의 결혼식에 참석할 때, 동생에게 눌릴 수 있다는 속설이 있기 때문에 멀리서 지켜보는 풍습이 있다고 말하더라고요.
그런데 이러한 풍습이 네티즌들에게 비난을 받았다고 해요.
장약남 배우가 가족들에게 이미 너무 많이 빼앗기고 있다고 하면서, 심지어 장약남 배우의 돈을 지불해서 하는 결혼식에도 참석할 수 없는 거냐고 비난했다는 거죠~;
장약남 배우의 가족에는 네 명의 자녀가 있는데, 세 자매의 이름을 합치면 "아들을 원한다"라는 뜻이 된다고 하죠..;;
장약남 章若楠 배우의 원래 이름도 장약남 章若男 (마지막 글자가..ㅎㅎ;;)이었는데, 그녀가 스타가 돼서 유명해지고 나서야 할머니가 이름 한자를 바꾸는 것을 허락했다고 하죠..;;
만약 위에서 언급한 것들만 이야기할 거라면 이렇게 굳이 따로 말하지 않았을 거예요..
최근에 장약남 배우 본인도 네티즌들의 정의로운 말들을 보았다고 하는데, 다 사실이라고 대답했다고 하죠.
세 자매의 이름은 모두 작명가에게 부탁해서 지었던 거고, 첫째는 '남(男)' 자가 들어간 이름을, 둘째는 '요(要)' 자가 들어가고, 셋째는 '일 (一)' 자가 들어가 글자를 다 합치면, 아들 하나를 낳기를 바란다는 뜻이 된다고 하더라고요..;;
하지만 장약남 배우는 전혀 개의치 않고, 오히려 네티즌들이 남의 일에 너무 간섭한다고 생각했다고 하죠.
자신은 그런 것에 신경을 안 쓰고, 돈을 벌면 가족을 위해 써야 되는 거고, 특히 동생 결혼 자금을 마련해야 한다는 생각한다는 거죠~
이번에 자신이 결혼식에 참석하지 않은 것은 지역의 관습을 존중해야 되는 것이고, 그게 전혀 문제가 될 것이 없다고 생각했다고 해요.
오히려 네티즌들이 함부로 비난하고, 심지어 그녀가 높은 곳에서 결혼식을 지켜보는 모습이 담긴 사진 기사를 실검에 내리기 위해 돈까지 썼다고 하더라고요..;;
음.. 갑자기 우리나라도 옛날에는 아들을 낳기 위해서 엄청 노력했었던 어머니들이 많았는데 말이죠..
며느리가 아들이 아닌 딸을 낳으면 난리가 나고.. 아들 낳기 위해서 계속 낳아야 되고..
아들은 못 낳는 며느리는 천대받고..
때로는 첩을 둬서라도 그 집에 아들을 낳아야 되고..
갑자기 이런 시절이 떠오르네요..
물론 현재 중국도 아들 아들 하지는 않아요.
이제는 어느 나라든 아들 딸 가리지 않고 하나라도 낳으면 다행인 시기라..ㅎㅎ;;
장약남 배우의 집안은 아무래도 지방이기도 하고.. 그 집안이 유난히 남아선호사상이 강한 집이다 보니..
아예 처음부터 그런 집안에서 태어난 장약남 배우이다 보니 그런 사상을 당연시 받아들이고 살게 된 듯하고..
그리고 맏이로 태어나서 자연스럽게 집안을 책임져야 된다..라는 게 머릿속 뿌리 깊게 자리 잡은 터라..
그것에 대해서 다른 타인들이 뭐라 뭐라 하는 건.. 본인이 괜찮다고 하는데 그러면 안 되지 않을까 싶네요..;;
본인이 괜찮다고 하니까요. 본인이 선택하고 결정한 부분이니 다른 이들이 뭐라 할 순 없죠.
어차피 모든 부분은 본인 스스로가 다 책임져야 하는 부분이니까요.
그러니.. 더는 이 부분에 대해서는 언급을 좀 최대한 하지 않는 게 좋지 않을까 싶어요.
이 부분은 장약남 배우뿐만 아니라 그녀의 가족들 모두가 연예인도 아닌데 노출이 되는 상황이 계속되고 있고, 이미지가 장약남 배우 등골 빼먹는 이미지로 가족들이 아예 자리가 잡힌 경우가..
이 부분에 있어서 장약남 배우 본인은 속상할 수 있잖아요.. 자기가 연예인이라서 본의 아니게 계속 노출되는 경우니..
가족들도 장약남 배우에게 고마움이 있으면서도.. 또 많은 대중들에게 욕을 먹고 있으니 다른 마음을 가질 수도 있고요..;;
아무튼.. 이제는 장약남 배우 한 사람하고만 관련된 이들에 더 관심을 가져다주는 게 좋지 않을까 싶네요.
그녀를 응원하면서요.^^
출처는 중국연예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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