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드) 애정이이 : 오직, 사랑 (2023) Nothing But You ( 오뢰/주우동 주연, 등장인물, 줄거리, 그 외)

 

 

애정이이 / 오직, 사랑 (2023)
Nothing But You

 

 

‘장가행’ ‘성화찬란’ 으로 대박을 치며, 아역 이미지를 싹 벗어던지고,

남성미 뿜뿜 내며 완벽 성인 연기자로 돌아온 ‘오뢰’와
‘한무기’ ‘종결혼개시연애‘ 에서 현대 사회의 여성로서의 당당한 아름다움을 보여준 ‘주우동’ 이
달달한 로맨스 드라마에서 만났습니다!
아이코!
로맨스 드라마라 달달할 거라 생각했지만,
이 정도로 달달할 줄이야. ㅎㅎ
지금 ‘애정이이’ 리뷰를 시작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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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

연출: 진창(陈畅)
극본: 장영희(张英姬)
출연: 오뢰, 주우동, 도송암, 강패요 등.
장르 : 로맨스
방송 횟수: 40부작
제작사: 텐센트
채널: 중국 CCTV-8, 텐센트
/ 대한민국 시네마천국
스트리밍: 텐센트/ 티빙/  왓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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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줄거리

이쑤 그룹에서 영업 총괄 보좌관을 맡고 있는 엘리트 직장인 량유안은,
이쑤 그룹이 스폰해 주는 마라톤 선수들이 참가한 마라톤 대화에서 페이스메이커로

일일 알바를 하러 온 쑹쏸촨과 만나게 됩니다.
알고 보면 벤치에 익숙한 배드민턴 선수 쑹쏸촨과의 인연은 테니스 클럽으로 단장과 선수로까지 이어지게 되고,

그룹 총괄 보좌관에서 클럽 단장이 된 유안과 배드민턴 선수에서 테니스 선수가 된 쏸촨.
두 사람은 동료들과 우애곡절을 겪으며,
테니스 구단을 프로구단으로 만들기 위해 노력하게 되는 과정 속에서

량유안과 쑹쏸촨 사이에서 점점 애정은 깊어가게 되고 사회적 관념에 대한 부분의 갈등이 시작됩니다.
10살이라는 나이 차이를 뛰어넘게 될 수밖에 없게, 그들 사이에서는 서로에 대한 신뢰와 믿음.
그리고 성장을 통해 그들의 사랑은..
해피 엔딩으로 끝나게 될까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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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난 아닙니다.
이 드라마 심쿵장면 참 많습니다..ㅎㅎ
오뢰 배우가 이때까지 거의 연상의 여배우들과 멜로를 찍어서 그런 건지,
아니면, 아직 어리지만 알게 모르게 연애를 좀 해본 건지 정말 모르겠지만..!
누나들의 심장을 가만 놔주지 않는..
훅! 들어오는 스킬이.. 장난이 아니더라고요.
연기하는 내내 어색함 따위 없어 보였습니다..ㅎㅎ
정말 사랑스럽게 주우동 배우를 빤히 보고,
스킨십.. 이 부분 참..
‘나는 이제 더 이상 소년이 아니에요~~’
포기란 모르는 연하의 적극 사랑 공략..!
나이가 어리다는 것은 외적인 부분요소를 떠나서
사랑에 있어서 적극성이 확실히 남다르니 여자들의 마음이 심쿵!

이 드라마 보면 수많은 누나들이 오뢰의 매력에 빠져 헤어 나오지 못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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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등장인물

 

1) 송삼천( 쑹싼촨 ) 역 / 오뢰( 우레이 )

나이: 22세.
직업: 배드민턴 -> 테니스 선수

엄마의 영향으로 배드민턴 재능을 타고났지만,

또 한편으론 엄마의 영향으로 벤치선수로 있을 수밖에 없는 선수인데요,

겉으로 봤을 때는 퉁명스럽거나 무뚝뚝한 면이 있고, 자기 얘기를 잘하는 타입이 아니지만,
알고 보면 정 많고 감성적인 부분이 많은 착한 심성을 가진 청년입니다.
그런 그에게 우연히 자신을 도와주게 되는 랑유안이 나타나고,

자신도 모르게 그녀가 신경 쓰이고 그런 그녀를  도와주고 싶고..
그녀 덕분에 일뿐만 아니라 자신의 모든 부분들에 있어서 큰 변화가 생깁니다.
아직 어리지만, 성숙한 쑹싼촨.
성숙하지만 아직은 어린 쑹싼촨.
그는 그녀의 마음을 얻기 위한 질주가 시작됩니다.

 

 

이런 쑹싼촨역을 오뢰가 맡았습니다.
아역 연기자에서 성인이 된 오뢰는 워낙 운동을 많이 하는 스타일이다 보니
특유의 귀여운 미소와 관리된 탄탄한 몸매를 함께 지녀서 ‘베이글남’ 스럽다고 해야 될까요?
그런 그에게 운동선수 역은 너무 나도 잘 어울립니다.
그리고 워낙 어릴 때부터 연기력을 쌓고 올라오기도 했고,

연예계 생활을 일찍이 시작했다 보니 또래보다는 조숙한 느낌이 드는 그 부분과

또 무던하게 자기 하는 일들을 해내가는 모습 또한 쑹싼촨과 공통점이 있고요!

 

배우 "오뢰" 에 대해 궁금하신 분은 여기로! ⬇️

 

오뢰 (우레이, 吴磊, Wu Lei )

 

 

 

 

2) 양유안 ( 량유안 ) 역 / 주우동(저우위통)

나이: 32세
직업: 이쑤 그룹 총괄 보좌관 -> 테니스 클럽 단장

남자에 대한 불신을 가진 어머니 밑에서 편모가정 속에 자란 량유안은

대학시절 사랑에 대한 큰 상처를 지녔습니다.
가장 친한 친구조차 결혼했다가 이혼하고 딸을 혼자 양육하며 살고 있습니다.
그녀에게 오로지 일뿐입니다.
쉬는 날이면 엄마와 함께, 아니면 베프가 함께 하고,
동물을 정말 사랑해서 키우고 싶지만,
시간적 여유가 없어서 동물병원에 가서 아기들 밥을 주며 그 짧은 순간으로 힐링하는 그녀입니다.
그런 그녀에게 우연히 만난 뒤로 계속 엃히게 되는 쏭쏸촨이 점점 신경 쓰이게 됩니다.
그가 선수로서 성공했으면 좋겠고,
그를 챙겨주고 싶습니다.
하지만, 10살이란 나이차이..
엄두도 나질 않는데 그의 존재를 잃기는 더 싫습니다.

성숙한 느낌으로 안정된 연기력을 보여주고 있는 주우동이 일밖에 모르는 량유안 역을 맡았는데요.
저는 개인적으로 이 배우의 연기를 볼 때마다
그녀 특유의 드라이함이라고 할까요..?
그런 드라이함이 섞인 연기가 이 배우의 매력이라고 생각되는데요.

그런 부분이 지금 현재 삶을 보면 겉으로 봤을 때는 성공한 커리어우먼이지만,
안에서는 지침과 결핍이 느껴지는 량유안의 감성과 코드가 잘 맞아서

이 배역을 주우동스럽게 표현하는 부분이기에 더 빛날 수 있는 역이라 생각됩니다.
개인적으로 살짝은 공감되는 부분이 많은 역이라
약간 감정이입이 자꾸 되더라고요. ㅎㅎ

 

배우 "주우동" 에 관해 궁금하신 분들은 여기로! ⬇️

 

주우동 (周雨彤 , Zhou Yutong )

 

 

 

 

3) 안종 ( 안충 역 ) / 도송암

쑹쏸촨의 아빠
직업: 병원 앞 가발가게 운영

쑹쏸찬이 피가 썩인 아들은 아니지만,
내가 가장 사랑하는 그녀의 아들로서 함께 지내오면서 안충한테  쑹싼촨은

그 어떤 친자식보다도 소중하고 하나뿐인 자신의 가족입니다.
아들만 보면 기분이 좋고, 아들이 주눅 들어있거나 힘들어 보이면 마음이 너무 아프고,
아들이 겉으론 아빠가 아니라고 퉁명스럽게 굴어도,
속으론 자기가 아빠한테 짐이 되는 것 같은 미안함에 일부러 그러는 것도 다 알아서 더 마음이 아픕니다.
어떤 때에는 아빠와 아들 같은,
또 어떤 때에는 친구 같은,
아주 다정다감한 아빠입니다.

도송암.. 배우..
저는 개인적으로 믿고 보는 배우입니다.
이 분 연기 정말 잘하십니다!!!
대표작으로 ‘이가인지명’ ‘거유풍적지방‘부터 정말 다양한 얼굴을 가진 배우이며,
눈빛에서 차가움과 따뜻함과 장난스러움 등등
표현 가능한 배우인데요.
이 분의 따뜻한 역할들을 하시면 저는 왠지 모를 그 따스함에서 짠한 감동과 그리움이 느껴진다고 해야 될까요?

그리고 조금의 지루함도 느껴지지 않게 또 특유의 개그와 장난기 어린 연기로

극을 더 풍성하게 만들어주는 배우라 믿보배라 할 수 있겠습니다~!!

 

4) 라염 ( 뤠녠 ) 역 /  강패요

량유안의 베프
직업: 영양사

이혼 후 예쁜 딸을 혼자 키우고 있는 뤠넨은 아이를 누구보다 더 잘 키우기 위해서 열심히 돈을 버는 워킹맘인데요.
처음엔 돈을 벌기 위해 출장도 많이 가다 보니 베이비시터를 썼었는데

원래 예정보다 더 일찍 도착해서 집에 가보니 자신의 아이가 청소도 되어있지 않은 땅바닥에 앉아

다 메말라버린 밥그릇 앞에서 놀고 있는 모습을 보고 충격을 받고 시터를 자르고,
자기 일을 줄이면서까지 아이를 혼자 잘 키우려고 노력하는, 자기는 좋은 엄마가 아니라고 하지만

실제로는 너무도 좋은 엄마입니다.
그런 그녀와 량유안은 둘도 없는 서로 의지가 되는 친구사이입니다.



아니?? 이 분은 그 대박 났던 ’ 친애적 열애적‘에서 ‘퉁넨’의 예쁜 베프이자 ‘샤오미’의  그녀 ‘쑨양’...??
정말 오랜만에 보네요.
그때 워낙 대박 난 작품이라
거기 나왔던 배우분들 모두 화제였었는데,
그동안 작품 수가 많지 않았다 보니
그녀를 찾아보기가 쉽지 않았는데요,
그때와는 다른 성숙한 그녀의 모습 함께~ 보시죠!ㅎㅎ

 

 

5) 장걸 ( 장제 ) 역 / 주영등

장자오자오 의 아빠
직업: 이쑤 그룹 총괄

장제는 대기업 이쑤그룹의 총괄 자리에 있을 만큼 성공한 인물입니다.
성공을 향해 노력했고, 자신의 야망과 꿈에 포커스가 너무 맞춰져 있어서

그런 자신 때문에 주변 사람들의 희생은 보이지도, 보지도 않으려 합니다.
능력 있고 돈을 잘 벌어다주면, 남편으로써, 아버지로서도

잘하는 거라 생각하는 권위적이고 보수적인 사람입니다.


‘침향여설’의 천제님께서 여기 나오시네요. ㅎㅎ
거기서도 고위직에 종사하셨는데,
여기서도 역시 직함이 높은 역을 맡으셨네요.
외모에서 느껴지는 타고난 귀티와 차가움을 녹여내는 캐릭터들이 참 잘 어울리는 배우이십니다.^^

 

6) 장초초 ( 장자오자오 ) 역 / 하호연

나이 : 20대 초반
직업 : 테니스 선수

참 많이도 전향했습니다.
이 운동 저 운동 축구선수 빼고 거의 다 해본 장자오자오는 마지막 종착지 테니스 선수로서

꼭 우승하고 성공하고 싶습니다.
잘 나가는 대기업 고위 간부이신 아버지와,
자기 때문에 이혼하고 싶어도 못하는 어머니.
유학을 안 간 이유도 사이가 안 좋은 부모님의 사이가 좋아질 수 있을 거란 희망으로 안 갔는데

괜히 그런 거 같습니다. 자기가 엄마를 더 힘들게 한 것 같으니까요.
그러다 보니 은근 반항심도 크고, 삐딱합니다.
말로는 운동선수로 성공하고 싶다고 했지만 말뿐 노력을 안 하는 그 앞에 완전 노력쟁이 쑹싼촨이 나타나고,
그는 이제 나의 형제다!라고 말하며 그를 통해
테니스 선수로서 성장해 나갑니다.
그리고.. 그런 그 앞에도 자꾸만 눈에 거슬리는 어떤 여자가..



저는 사실 여기서 처음 보는 배우인데요.
아마도 신인 같습니다.
날 것의 연기라 할까..?
전형적인 연기를 하기보단, 자기 본연의 모습에서의 자기와 공톰점이 많은 역할을 해내는 것 같은

신인의 풋풋함이 느껴지는 배우입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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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키스신

 

이 작품은 다시 한번 말하지만,
로맨스 드라마입니다.
=
그러므로 애정행각? 씬들이 많으니 주의하시길 바랍니다..ㅎㅎㅎㅎㅎ

 

5. 홍보

 

원래 홍보하는 사진들을 여기에 올리지 않는데,
너무 상큼상큼 잘 어울려서 올려봅니다. ㅎㅎ


<평가>
더우반 별점 8.3 /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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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투장부주’에서 연상미 오빠미로 여러 여동생들의 마음을 훔치는 게 ‘진철원’ 배우라면,

‘애정이이’에서는 연하미로 여러 누나들의 마음을
‘오뢰’ 배우가 입습니다..!

두 작품 모두 메마른 연애 감정을 샘솟게 만들어주는 작품들이니 한번 보시는 것을 추천드릴게요^^

 

 

*사진출처는 웨이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