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드 추천)청설니희환아:한번더 사랑해줘 (팽관영,왕초연 주연/등장인물/ 볼수있는 스트리밍/ 줄거리 등)

 

청설니희환아: 한 번 더 사랑해 줘 (听说你喜欢我)

 

배우 ‘양양’의 그녀 ‘왕초연’과 처음 보는 배우이지만 ‘친애적자기’에 서브남주로 나왔던 ‘팽관영’.
이 둘이 만났습니다.
제 생각은 일단 뒤에!
포스팅부터 시작할게요!

1. 소개

 

감독: 양양
국가: 중국
오픈: 2023.02.10.
부작 : 36부작
채널: 중국 텐센트 TV
한국 스트리밍 : 티빙, 왓챠
편성: AsiaN, AsiaUHD, AsiaM, A+Drama 2023.07.17. (월~금) 오전 03:00
출연: 팽관영, 왕초연, 철니, 류병린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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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 이름이 순간 ’ 양양‘ 이란 이름을 보고 배우 양양이 이제 감독도 하나 싶어서 검색해 봤더니

다른 사람이었네요. ㅎㅎ
왕초연 배우는 참 양양이란 이름과 인연이 깊은 듯하네요. ㅎㅎ

2. 줄거리

 

롼류정은 아프리카로 환자 때문에 가자마자 병원으로 향하던 중 사고가 생기고,

아프리카 병원에서 의사로 파견 와있던 전남편 닝즈첸이 구출해 주며 이야기는 시작됩니다.
그렇게 이혼한 지 6년 만에 재회하게 된 두 사람.
류정은 즈첸과 다시 연이 닿는 것을 원치 않았지만, 다시 중국으로 돌아오고 나서 본의 아니게

베이야 병원 신경외과 의사로 일하게 되면서 파견에서 돌아온  즈첸과 다시 엮이게 되는 이야기입니다.

류정은 베이야 병원에 머물면서 신경외과 의사로서 많은 부분들을 배워야 되는데 하필이면,

베이야 병원 신경외과 최고 전문의는  전남편 닝즈첸이고, 그의 제자가 됩니다.

닝즈첸은 그녀에게 준 상처를 메꿔주기 위해 무뚝뚝하지만 진심으로 그녀가 도와줍니다.

예전에 대학교 선후배였을 때와도 결혼했을 때와는 달라진 두 사람.

때로는 원수처럼, 때로는 동료처럼 서로를 이끌며 새로운 감정이 시작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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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등장인물

(1) 닝즈첸 역 (팽관영)

닝즈첸은 베이야 병원의 최고 신경외과 전문의로서, 굉장히 똑똑하고 이성적이지만,

반면에 감성적이지 못하다 보니 타인에 대한 공감을 잘 못하는 스타일입니다. 그

러다 보니 류정과의 결혼 또한 감정보다 이성에 따른 판단하게 이뤄진 거다 보니 첫 결혼에서 실패하게 되고..

하지만 자신이 맡은 일에 진지하고 책임감 있게 대하는 훌륭한 의사로,

롼유정의 전 남편이며 대학시절 롼유정에게 의사가 되기 위해 두려움을 극복하고

무엇이든 할 수 있다는 용기를 주기도 하고, 시간이 흘러 전 부인이 된 류정을 위해서 도와주는 인물입니다.

(2) 롼류정 역 (왕초연)

롼류정은 아프리카에 잠시 환자 때문에 갔을 때 잠시 부딪힌 후

시청병원의 신경외과 의사로 베이야 병원에 파견되었다가 또다시 전 남편인 닝즈첸과 제대로 만나게 됩니다.

굉장히 순수하고 자신의 감정에 솔직한 성격이며 똑똑하고 용감하며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해 끊임없이 도전하고 공부하며 자신의 원하던 대학의 유학도 갈 수 있었지만,

닝즈첸을 너무나도 사랑하여 결혼을 선택하며, 중국에 남아서 공부하기로 결심하고..
닝즈첸과는 서로 사랑하는 사이였지만 그때는 서툰 두 사람이다 보니 오해로 인해 이혼하게 되고

6년이 지난  이후 재회합니다

 

 

제 2의 유역비 ‘왕초연’ (王楚然, Churan Wang)

 

 

 

 

 

(3) 딩이웬 역 (철니)

베이아 병원의 부원장 딸이며, 신경외과 의사로서 류정과 함께 베이아 병원에 왔으나,

닝즈첸의 제자가 되고 싶었지만 받아주질 않아 그의 제자가 되기 위해 노력하며 자신보다 스펙이 떨어지는

류정을 왜 제자로 받은 건지 불만이 있습니다.

(4) 청저우위 역 (류병린)

닝즈첸과 대학시절 때부터 친구였으며, 지금은
베이아 병원에서 닝즈첸과 함께 실력 있는 전문의로서 일하고 있습니다.
대학시절 롸류정에게 첫눈에 반했지만, 친구인 닝즈첸과 류정이 결혼을 하게 되면서 깔끔하게 마음을 접습니다.

그리고, 부원장 딸인 딩이웬과 티격태격하는 인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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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드라마.
예상치 못하게.. 재밌습니다. ㅎㅎ
솔직히 신작이라 포스팅할 생각으로 시작한 건데, 이게 웬걸?

제가 의학 드라마는 정말 시나리오가 좋지 않은 이상 중간에 하차를 하는데요.
이 드라마 일단 의학드라마라고 말하기에는 주연들의 직업이 그럴 뿐..

어느 정도 의학에 대한 스토리를 나오긴 하지만 어쩌다 결혼하게 되었고 왜 전남편과 전부 인이 되었고

그래서 재회한 후는 어떻게 될는지가 더 포커스가 맞춰진 드라마라고 할까요..?
어설픈 의학드라마나 너무 국뽕스러운 느낌을 주는 드라마보다 차라리 훨씬 나아요.
그리고 주연들이 생각보다 연기도 잘하고 무척이나 역할들에 잘 어울립니다.
팽관영이란 배우는 주연 역으로 처음 보았는데 왜 이 배우를 캐스팅했는지 이해가 되더라고요.
매력 있습니다.ㅎㅎ
왕초연 배우도 외모만 봐서는 차갑고 도도한 이미지이라 생각했는데

이 배역의 러블리함과 귀여움을 왕초연만의 식으로 잘 소화했습니다.
스토리도 흥미진진하고요.
저는 포스팅을 떠나서 정주행 하려고요!ㅎㅎ

사진출처는 웨이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