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드추천/ 개단: RESET (开端:RESET / 백경정/조금맥 주연/ 등장인물/ 줄거리/ 볼수 있는 곳 등)

 

 

개단: RESET
开端:RESET

 

이 작품으로 말할 것 같으면, 그 당시 엄청난 스타가 나와서 잘된 작품이 아니라

순전히 작품이 너무 괜찮아서 2022년 방영된 웹드라마 중에서도 손에 꼽힐 만큼 흥행한 작품이에요!
굉장히 시나리오와 연출 부분에 신경을 많이 쓴 작품인 게 정말 느껴지는 드라마 “개단: reset"
포스팅 시작할게요!

 

1. 소개

 

제목: 개단: reset
장르: 드라마, 미스터리, 타임루프
원작: 치다오쥔 <개단>
촬영기간: 2021년 6월 5일 ~ 8월 5일
방송기간: 2022년 1월 ~ 4월
방송 횟수: 15부작
채널: 텐센트, 넷플릭스
국내 스트리밍: 티빙, 시리즈온, 왓챠, 웨이브
출연: 백경정, 조금맥, 류혁군, 류도, 황각, 장희전, 마란, 초봉, 송가등
제작사: 동양정우양광영시
제작: 후홍량, 조자욱
연출: 손묵용, 류홍원, 로산
각본: 치다오쥔, 구옥결, 로산, 황개문
시청등급: 15세 이상 시청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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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출이 세분에 각본이 네 분입니다..ㄷㄷ
정말 중드 중에 보기 드문 고퀄리티 타임루프 드라마인데요.

정말 세심하게 신경 쓴 부분들이 군데군데 보이는 드라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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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줄거리

버스 폭파로 죽을 위기에 처한 두 주인공이 타임루프 상황에 빠져서 계속 폭파 직전으로 돌아가면서

벌어지는 이야기입니다.
45번 시내버스에 타 한참을 졸던 리스칭은 귀에 거슬 리는 벨 소리에 눈을 뜨게 되고

자신이 타고 있는 버스가 폭 발하는 장면을 목격하게 됩니다.

강렬한 폭발 뒤 힘겹게 눈을 뜬 리스칭은

여전히 45번 버스에 타고 있는 자신을 발견한 다음 악몽을 꾸었다고 생각했지만,

잠시 후 같은 상 황이 반복되며 버스가 폭발하고 또다시 깨어나자 자신 이 타임루프에 빠졌음을 깨닫게 됩니다.

타임루프의 두 주인공은 처음에는 상황에 벗어나기에만 급급해 하지만,

타임루프가 반복되고 본인들만이 이 사건을 해결할 수밖에 없음을 깨닫고

이 사건으로 피해자가 생기는 걸 막기 위해서 본인들이 직접 조사도 하러 다니고

어떻게 경찰에게 알릴지 여러 방법을 동원합니다.

하지만 버스는 매번 폭발해 버리고 계속해서 타임루프가 반복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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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나리오 정말 탄탄합니다.
저는 이 작품을 두 번 정도 정주행했었는데요.
정말 괜찮아요 작품이..!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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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등장인물

 

(1) 샤오허원 역 - 백경정 (25세)

 

스타트업 게임회사의 창업 멤버이자 게임 개발자인 샤오허원은

리스칭의 손에 이끌려 45번 버스에서 내린 후 타임 루프에 빠지게 됩니다.

정말 이성적이고 현실적이며 굉장한 기억력을 가졌지만, 폐쇄된 공간을 무서워하고 허약한 편입니다.

중드 "경경일상"卿卿日常 / 백경정, 전희미 주연/ 소개, 줄거리 등

 

배우 "백경정, 송일" 커플, 가족들과 함께 파리..?

 

(2) 리스칭 역 - 조금맥 (20세)

 

20세지만 자린 사범대학교 3학년에 재학 중인 평범한 대학생입니다.  

서점에 가기 위해서 45번 버스에 탔는데 잠든 사이에 타임 루프에 빠지고 맙니다.

정이 많고 선량하며 책임감이 매우 강합니다.

바르고 착실한데 예쁘기까지한 배우 “조금맥”

 

조금맥,임일 주연/ 영화 “일주일간친구” 소개 정보/영상

 

중국/ 최근 연예 소식 (유역비, 승뢰, 장릉혁, 노욱효,등위)

 

 

 

<<45번 버스 승객들>>

(3) 왕싱더 역 - 황각 (48세)

45번 버스의 운전기사입니다. 4년 연속 무사고를 기록한 모범 운전사이고,

여러 차례 선행으로 기사가 나기도 했습니다.

(4) 대장 역 - 송가등  (약 35세)

유명 인플루언서이자 스트리머입니다. 남 참견하기를 좋아하고 밝고 긍정적인 성격의 소유자며,

늘 휴대폰으로 영상을 찍습니다.

(5) 헤드폰 남 역 -복우흠 (약 30세)

헤드폰을 끼고 음악에 심취해 주변 상황에 별로 관심이 없지만,

누군가 버스의 안전을 위협하면 망설임 없이 나서 상대를 제압합니다.

(6) 타오잉훙 역 - 류단 (55세)

 

단정한 옷차림의 중년 여성으로 매우 까칠한 성격입니다. 주변에서 벌어지는 일에 무관심합니다.

(7) 루디 역 - 증가랑 (약 25세)

 

알고 보면 어릴 적부터 천식을 앓아 부모님의 과잉보호 아래 자란 회사원입니다.

검은색 옷과 검은색 모자, 검은색 마스크를 쓴 채 자신의 가방을 꼭 껴안아 숨기고 다닙니다.

(8) 약봉지 아주머니 - 마란 (약 50세)

 

가방 가득 약봉지를 넣어 다니는 나이가 지긋한 여성입니다.

(9) 마궈창 역 - 장희전 (49세)

 

살인 사건을 저질러 감옥에 수감됐지만, 모범수로 생활해 형량보다 일찍 석방됐습니다.

출소 후에 가족들과 연락이 끊겼지만 아들을 그리워하고 있습니다.

(10) 자오샹룽 역 - 초붕 (44세)

 

도시에서 홀로 생활하는 시골 출신 노동자입니다.

하나뿐인 딸의 생활비와 학비를 벌었으나 한순간에 직장과 지낼 곳을 잃었습니다.

<<자린 시 경찰청 소속>>

(11) 장청 역 - 류혁군

자린시 경찰청 형사과 반장이며 형사 생활 20년 이상 한 베테랑 형사입니다.

정의감이 넘치고 언제나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합니다.

(12) 두진쑹 역 - 류타오

자린시 경찰청 부국장이며 45번 버스 폭발사건 전담반의 주요 책임자 중 한 명으로,

엄숙하고 침착한 성격입니다.

(13) 장펑 역 - 리감  

자린시 경찰청 형사과 형사이고 장청을 몹시 존경하고 잘 따르는 후배 형사이지만

욱하는 성격 때문에 장청의 걱정거리이기도 합니다.


그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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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작품 특징이 주연도 주연이지만 주조연들의 명품연기가 볼거리중 하나에요.
주인공들의 연기도 괜찮죠.

하지만 조연들의 탄탄한 연기력이 작품의 퀄리티를 더 높게 만든 주요 원인 중 하나라고 할까요?
정말 연기구멍이 없어서 보는 내내 불편함이 없는 드라마예요!

촬영 당시 엄청난 더위속에서 촬영을 했다고 하는데 솔직히 영상에서 느껴지더라고요.

그 영상 질감에서 느껴지는 그 후덥 지끈한 질감..ㄷㄷ
계속 타임루프 하는 내용이라 모든 배우들의 옷들이 거의 한벌인 경우가 많았는데요.

어디까지나 저희가 볼 때만 그랬을 뿐 다들 10벌씩 같은 옷을 준비해서 번갈아 입으면서 촬영했다고 하네요.
정말 더운 날씨에서 촬영했나 봐요.. 10벌..ㄷㄷ
그렇게 고생해 가면서 찍은 작품인데 정말 그만큼 잘 나왔습니다. 결과물이. ㅎㅎ

개인적으로 추천하는 드라마예요..!
저는 머리가 복잡할 때는 생각 없이 웃기는 작품을.
심장의 쿵쾅거림이나 설렘을 느끼고 싶을 때 외모 훈훈한 배우들이 나오는 로맨스 작품을.
그리고, 이렇게 탄탄한 시나리오와 좋은 명품 연기를 볼 수 있는 작품은~ 언제나!ㅎㅎ
이 작품은 가장 후자입니다.
그럼 포스팅 마칠게요!

사진출처는 웨이보 개단 공식 사이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