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연동" 燃冬 / 주동우, 류호연, 굴초소 주연/ 소개/무대인사

중국 영화

"연동" 燃冬

 

THE BREAKING ICE 

 
 

배우 주동우, 류호연, 굴초소 x GQ 화보

 
 

 
드라마보단 영화 쪽에서 주로 보이는 배우들이죠.
이 세 배우 모두 연기력을 인정받았고요.
 
배우 주동우, 류호연, 굴초소 가 뭉쳤습니다.
칸 영화제 출품작.
"연동"
포스팅 시작할게요.^^
 

1. 소개

 
 
진철예 감독님이 연출하신 영화입니다.
드라마보다도 영화에 있어서 감독의 예술이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감독의 중요성이 월등하다 할 만큼
어떤 감독이 만드는 냐에 따라 작품이 완전히 달라질 수 있는데요.
 
이 작품을 만든 진철예 감독은
안소니 천이라고도 불리며, 1984년생 중국계 싱가포르인이라고 합니다.
이미 10년 전에 자신의 첫 번째 장편 영화로 칸 영화제에서 황금 카메라상을 받은 이력이 있을 만큼
뛰어난 실력을 가진 감독님이신데요.
 
이 작품을 만들면서,
진철예 감독은 90년대생에게 보내는 하나의 러브레터라는 말을 했다고 하는데요, 
3명의 남녀의 치정멜로나 삼각관계라는 단어보다는.. 
그냥 멜로 영화가 아닌 복잡함과 모호함의 어느 경계선을 표현하는 작품이라 말할 수 있어요.
이 작품 배경도,
한국과 중국의 경계에 있는 연길이라는 도시에서 촬영을 했어요.
그 도시 선택조차 이 영화에서 표현하고자 하는 사랑의 그 경계 어딘가 쯤이야 아닐까 
싶습니다.
 
 
 

' 물이 얼음이 되고 
얼음이 물이 되는 겨울.
심장이 뛰는 세 청년의 여행'
 
' 국경의 도시에서 우연한 세 청년의 만남. 
눈 속에 함께 동행을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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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줄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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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거리




배경은 2022년 한국과 국경의 경계에 위치한 중국 북부의 도시 연지(Yanji)의 겨울에서 시작됩니다.
결혼식을 위해 상하이에서 온 호풍  (Haofeng)은 그곳에서 약간 길을 잃었는데, 
우연히 그는 자신을 매료시키는 젊은 여행 가이드 나나를 만나게 됩니다.
그녀는 호풍을 자신의 요리사 친구인 한소(Xiao,샤오)에게 소개를 해요.
그렇게 세 사람은 한소가 만든 음식을 통해서 빠르게 그들만의 유대감을 형성하게 되는데요,
이 강렬한 세 사람의 만남을 통해 그들의 역사의 비밀과 마주하게 됩니다.
그렇게 이 세 사람이 함께 여향을 다니게 되면서,
그들 마음속에 잠재되어 있던 욕망은 장백산(백두산입니다!! 혼나려고,ㅡㅡ!!)의
눈 덮인 풍경과 숲처럼 천천히 녹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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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등장인물

 

나나 (Na Na 娜娜) 역
- 주동우 (Zhou Dongyu 周冬雨)
 
 
 

호풍 (하오펑, Hao Feng 浩丰) 역
- 류호연 (Liu Haoran 刘昊然)
 
 
 

한소 (한샤오,Han Xiao 韩萧) 역
- 굴초소 (Qu Chuxiao 屈楚萧)
 
 

 

‘굴초소’  보테가 베네타 2023 패션쇼 참석 사진&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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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무대인사

 

2023년 8월 22일,
영화 연동이 중국에서 개봉을 했는데요.
음.. 우선 이 영화 칸 영화제에서 좋은 평을 받았다면..
상업 영화의 느낌보단 예술 영화로서의 작품성이 더 있는 작품이라 생각되는데요.
 
사실, 이미 포스터와 주동우, 류호연, 굴초소 배우의 합만 보아도..
이미 잔잔한데 심리적으로는 매우 복잡해지는 그런 예술 영화를 찍었을 거라
예상이 확.. 들죠.ㅎㅎ
 
주동우, 류호연 배우는 우선 이번 작품이 2번째 합을 맞추는 영화인데요.
이미 두 사람 열애설도 동거설도 난 연인이다 보니,
둘의 합이 잘 맞았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이건 어디까지나 제 생각입니다.
음.. 개인적으로는 주동우, 류호연 배우의 연기보다는
굴초소 배우의 연기가 더 기대가 돼요.
영화 '청춘적니' 뿐만 아니라 굴초소 배우 작품만큼은 다양한 캐릭터에
도전하고 연기를 꽤나 잘하는 배우이다 보니 이번에는 또 어떤 연기를 보여줄까 해서요.
다만, 굴초소 배우의.. 그.. 참.. 사생활은..
흐음 마음에 안 들지만요.
그래도 일단 배우로서 봤을 때는 그래도 도전하는 부분은 좋아요.
흐음..
류호연 배우도 배우지만,
주동우 배우..
정말 다른 모습 보여줬으면 좋겠어요.
너무 한정적 캐릭터만 잘하는 느낌이라..
주동우 배우가 처음에 나왔을 때는 와 이런 신예가 나왔다니.. 했는데..
좋게 말해 연기 기복이 너무 강한 배우 같아서요.
주동우 배우를 좋아하시는 분들 참 많은데, 
이런 말하면 그분들 입장에선 별로 안 좋아하실 거라는 걸 알지만,
어떻게 보면 기대했던 배우이다 보니 실망도 큰 법이라 생각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배우에게 있어서 연기를 못한다 라는 말보다도 더 심각한 상황은,
더 이상 그 배우의 연기는 기대되지 않는 거라 생각합니다.
 
 
그럼 이상, 
영화 "연동"에 대한 포스팅 마칠게요.^^
 

 
 
사진출처는 웨이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