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드
"작작 풍류" 灼灼风流
WE TV 에서 중드 '장상사" 후속작으로 방영을 시작한 '작작 풍류'입니다!
이 작품도 "연희공략"을 연출했던 감독님과 "사등" 작가님의 신경을 많이 쓴 작품인데요.
워~낙 장상사가 대박을 친 덕분에 기대와 염려와 함께 동반되어 방영을 시작했어요.
워낙 역할렘 드라마였잖아요. 장상사가.. 훈훈한 미모의 남자 배우들이 잔뜩.. ㅎㅎ;;
근데 이 작품은.. 풍소붕, 경첩... 일단 주연 배우의 연령대가..
천만다행이라면 다행이게도 방영 시작 전 "주익연" 배우가 중드 "당아비분향니" "백일몽아"로
청춘물 작품들의 남주로 인기가 급상승되면서
주익연 배우를 좀 더 주측으로 홍보하며 방영을 시작하였는데요,
"작작풍류"의 포스팅!
시작하겠습니다!!
1. 소개
총 부작: 40부작
방영플랫폼: 텐센트 tv
감독: 윈더광 (연희공략 연출)
작가: 왕홍 (사등, 화유리일문)
원작: 증풍류
방영일자: 2023년 8월 19일~~
출연진: 풍소붕, 경첩, 주익연
한국 플랫폼: WE TV Korea
줄거리:
강남 갑부의 서녀 "모작화"는 여자라는 성인이 되면 혼인을 해야 된다라는 미래밖에 없는 예법으로 인해
혼인을 해야 되는 상황에 쳐해져 있었으나, 그녀는 돌아가신 어머니의 가르심을 따라 공부를 했고,
자신의 인생은 자신이 선택하는 것이다라는 이념으로 자기 인생에는 혼인이란 없다!라는 생각과 함께,
혼인을 피해 과거 시험을 보기 위해 가출을 하고 상경을 하게 됩니다.
도망 나와 고시를 보러 온 것이기 때문에 생활비가 거의 없었던 모작화는
부업으로 어머니께 배웠던 의술을 하며 생계를 이어갔는데,
그 와중에 어떠한 사건을 통해 존재만으로도 형이 황제에게 위협의 존재라 오해받으며
참고 인내하며 사람을 잘 믿지 않으며 살아가는 정왕 '유연"과 만나 그를 치료하게 되고,
처음에는 그녀의 존재가 굉장히 의심스러워 여러 번 그녀를 시험해 보면서 모작화가 여자임에도
과거 시험을 보기 위해 상경해 부업까지 해가며 나라를 위해 일을 하며 살아가려고 하며,
그녀의 똑똑한 두뇌와 용감함에 점점 그녀를 신뢰하게 됩니다.
그녀가 관직에 올라 큰 포부를 가졌음을 존중해 주면서도
여자로서 관직에 올라가 걸어갈 길이 험하다는 것을 알기에
걱정해 주고 그녀가 자신의 실력을 펼칠 수 있도록 도와주기도 하고,
가끔 그녀가 잔머리를 굴릴 때도 모르는 척해주며
모작화가 공명과 감정 사이에서의 선택을 강요당할 때에도
유연이 나서서 사람들의 조롱을 짊어지면서 모작화가 자신의 꿈을 포기하지 않도록 응원해 줍니다.
그렇게 두 사람은 힘을 합쳐 조정의 안위를 안정화시키면서,
결혼한 여성도 관리가 될 수 있는 새로운 법을 만들게 됩니다.
2. 등장인물
(1) 모작화 역 - 경첨
강남 최고 부잣집인 모가의 서녀로서 어릴 때부터 '책벌레"라 불렸을 정도로 여자임에도 책을 가까이하며
영특하고 진취적인 여성입니다.
모작화는 여자들은 성인이 되며 혼인을 해야 되는 미래밖에 없는 예법을 거부하며,
여자들도 자신의 미래를 선택하며 살 권리가 있다고 생각했고,
혼인을 해야 되는 시기가 가까워지던 그때,
자신의 미래를 자신이 결정하며, 결혼을 피해 나라를 위해 관직에 오르기 위해 가출하며 상경을 합니다.
그러다 어떤 사건을 통해 만나게 된 정왕 '유연'을 처음에는 자신의 살길을 도모하기 위해
그에게 그의 사람이라며 딱 붙어 있었지만,
그러면서 그가 어떤 사람인지 점점 알게 되고,
자신이 관직에 올라 포부를 펼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유연에게 점점 다른 감정이 싹트기 시작하는데..
(2) 유연 역- 풍소붕
남진의 정왕인 유연은 전쟁에서 뛰어난 무예를 겸비한 것으로 유명하며, 그는 다른 남자들이 생각하지 못한
여자들도 은과에 참여하며 관직에 올라 나라를 위한 일들을 할 수 있도록 황제에게 건의한 인물입니다.
항상 마음속에 3만 군사들과 전쟁에서 싸우다 자신만 살아남게 된 것에 대한 죄책감을 가지고 살며,
자신에 대한 시기심들과 위협을 가하는 많은 황궁의 사람들로 인해 언제나 인내하고 참으며 살아갑니다.
그러던 중 모작화를 만나게 되고,
처음에는 그녀의 신분이 의심스러워 그녀를 여러 번 시험해 보다가,
그녀의 당참과 영특함과 그녀의 포부에 점점 그녀를 신뢰하게 되고, 응원해 줍니다.
그러다 여자에게 관심이라고는 전혀 없었던 유연은
자신도 모르게 모작화에게 점점 마음이 생겨가는데..
(3) 유가공주 역 - 왕려곤
남진황제의 장녀로서 황제에게 가장 사랑받는 자식입니다.
사람들이 바라보는 그녀의 겉모습은 인자한 성격에 단정하며 언제나 백성들을 생각하는 아주 고귀하고
성스러운 공주라 생각하지만,
알고 보면 그녀의 진짜 모습은 겉모습과는 다르게 욕망이 넘치며, 무자비할 정도로 잔인한 면모를
가졌으며, 어릴 때 자신의 어머니의 죽음을 통해 그녀는 세상에 어떠한 사람도 믿을 수 없다 생각하며,
자신의 가족에게도 믿음이란 없습니다.
알고보면 탐욕스러울 만큼 권력에 대한 욕망이 강하며, 자신이 원하는 삶을 살기 위해서
그녀는 최고의 자리에 올라가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습니다.
(4) 유칭 역 - 주익연
남천황제의 적장자인 첫째 왕자로서 제멋대로이고, 까칠한 성격을 가졌습니다.
삶에서 고난을 겪지 못했다 보니 언제 어디서든 자신의 감정을 솔직하게 표출하다 보니
다소 철없어 보일 때도 있습니다.
그런 그는 유난히 정왕 유연을 굉장히 따르며 좋아하고,
남천황제를 이어 나라를 위해 현명하고 책임감 있는 군주로서 길을 가기 위해
공부하며 삶을 살아가기 위해 매진하면서도
그의 성정은 때 타지 않으며 순수한 마음을 지닌 인물입니다.
(5) 심경홍 역 - 서해교
남진의 신과 장원급제 한 인물이며, 그는 남들보다 월등히 뛰어난 재능과 문무를 겸비한 인물로서
그에 입에서 나오는 모든 말들이 다 명언과 아름다운 글로 사람들이 그 글을 적어 사고 팔만큼
모두에게 인정받는 인물입니다.
그는 일찍이 어린 나이부터 그의 재능으로 명성을 떨치고 있었지만,
현명하고 지혜로운 심성을 가진 그이지만
모든 결정을 좌지우지할 만큼 공주를 연모하는 마음으로 인해,
공주가 자신을 그저 그녀의 바둑알로 밖에 이용하며 볼 것이라는 것을 알면서도
스스로 공주의 검과 방패가 되며, 그녀를 위해 살아가는 인물입니다.
(6) 거력 역 - 양즈원
모작화의 시녀로서 어릴 때부터 모작화와 함께 자랐다 보니 둘의 사이는 친언니 동생처럼
서로를 아끼는 사이입니다.
머릿속에 먹을 것밖에 없나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음식을 굉장히 좋아하고,
엄청난 괴력을 가졌습니다.
모작화의 보호아래 생활을 했다 보니 그녀는 세상 순진무구하며
모든 지 궁금해하며, 그녀의 바람은 모작화가 언제나 위험한 일 없이 원하는 길을 걸어가길
바라는 것입니다.
(7) 집묵 역 - 전우
유연의 호의무사로서, 겉으로 봤을 때는 과묵하고 차가워 보이지만
알고 보면 숫기가 정말 없고, 말재주가 없어서 제대로 말도 잘 못하고, 따뜻한 심성을 가진 인물입니다.
무공이 뛰어나며, 집겁의 동생으로 주인인 유연을 충실히 보호하며 우직합니다.
아버지가 전쟁에서 죽어서 아버지의 원수를 갚고 싶다는 마음은 있지만,
. 그저 유연의 지시를 통해 자신의 길을 가려고 하는 인물입니다.
집겁 역 - 엽성가
유연의 호의무사로서 집묵의 친형입니다.
집묵과는 성격과 정반대입니다.
거침없는 성격에 직설적인 면모를 가지고 있고,
그는 유연의 안위를 위해서라며 언제든 칼을 들며, 자기 형제를 구해준 그를 따르며 살아갑니다.
하지만, 집묵의 다르게 그는 아버지의 원수를 갚기 위한 집념을 가지고 살아오며,
유연과 집묵을 제외한 이들에게는 차갑고 매서운 마음을 가지고 있었지만,
유연과 모작화의 인연의 시작으로 여러 사건 사고들을 겪게 되면서
점점 그 또한 가려져있던 그의 원래 따뜻한 마음을 자기 자신도 모르게 올라옵니다.
이 작품, 솔직히! 저 기대 안 했거든요..?
왜냐면 제가.. 진짜 심미주의라..
외모가 출중한 주연들의 작품들을 매우 선호하기도 하고..
일단.. (미리 죄송합니다..) 남주의 외모가.. 제 스타일이 워낙 아니었다 보니..;;
그래서 이걸 봐야 하나 말아야 하나..
고민하다 감독님과 작가님에 대한 신뢰와 살짝 주익연 배우가 어떻게 나오나~
궁금해서 시작했는데..
의외네요. 재밌어요.ㅎㅎ
개인적으로 전 경첨 배우가 매우 매력적이더라고요.
똑똑하고 당찬 역할이라 과연 잘 소화해낼까 싶었는데,
웬걸? 아주 사랑스럽게 잘 표현했습니다.ㅎㅎ
그리고 남주 풍소봉 배우.. 외모는 제 스타일은 아니나 연기를 잘하시더라고요.
정왕 유연의 역에 정말 잘 어울리기도 하고,
가면 갈수록 매력 있어 보이는..?
그리고 주익연 배우..
일단 음.. 목소리가 더빙인 거 같더라고요. (많은 배우들이 더빙느낌..)
음.. 아직 극 초반이라 그런지 매력발산되는 느낌이 많이 들진 않더라고요.
청춘물 만큼은요.^^;;
매번 느끼는 거지만, 주익연 배우는 서브든 조연일 때는 그다지..
빛나지 않는 거 같아요.
주연을 맡았을 때가 더 주익연 배우의 매력이 발산되는 느낌이 들어요!
다음 사극에서는 주연을 맡아주시길!!
일단, 전 이 작품 추천합니다.
저처럼 망설이던 분들도 한번 일단 시도해 보셨으면 좋겠어요.
생각보다 막힘없이 전 쭉쭉 봤거든요.
딱히.. 와~!! 할 정도로의 비주얼 배우들이 많이 나오는 작품은 아니지만,
연출과 스토리는 괜찮습니다..^^!!
사진, 영상 출처는 웨이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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