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일주일간 친구” 周的朋友
One Week Friends
앗! "임일" 배우가 처음으로 영화에 도전을 했어요.
그것도 청춘물..!
너무 잘 어울리죠.ㅎㅎ
그럼 그의 상대 여자 주인공은 "조금맥" 배우!
중드 "개단"에서 좋은 연기를 펼치기도 했죠~ㅎㅎ
거기에 "심월" 배우까지..!
이 작품, 기대가 됩니다.ㅎㅎ
영화 "일주일간 친구" 포스팅!
시작할게요~^^
1. 소개
원작: 일본의 만화가 하자와 마치의 만화 원작
(2014년에 TV 애니메이션으로도 방영)
중국 개봉: 2022년 6월 18일
개봉: 2023년 9월 6일 (롯데시네마 단독 상영)
등급: 12세 관람가
장르: 멜로/로맨스
국가: 중국
런닝타임: 106분
감독: 임효겸 (林孝謙)
작가: 여안현
출연진: 조금맥, 임일, 심월, 왕가휘 등
임효겸 감독
대만 출신의 영화 감독
2018년에 첫 장편 영화인 <상견니 (那些年,我們一起追的女孩)>로
대만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
중국과 한국에서도 인기를 끌었습니다.
임효겸 감독은 청춘 로맨스 장르에 능숙하며,
<일주일간 친구>는 그의 두 번째 장편 영화입니다.
한국에서는 극장 개봉일이 "9월 6일"이며,
롯데시네마 극장에서만 상영되기로 되었는데요.
내한 날짜 보이시죠?
그렇죠. 주연 배우 린이 (임일) 이 홍보를 위해 한국으로 옵니다..ㅎㅎ
직접 볼 수 있는 기회이니,
임일 배우를 좋아하는 분들은 놓치지 않고 보시길 바래요.^^
(실물이 그렇게 잘생겼다는 얘기가..
은근히 임일 배우 스태프 들도 그렇고, 화보 촬영할 때도 그렇고
한국분들과 인연이 꽤 있는 거 같아요.ㅎㅎ)
2. 줄거리
린샹즈는 매주 월요일만 되면 일주일마다 기억을 잃은 병을 앓고 있는데요.
그로 인해서 자발적 아웃사이더가 돼버린 그녀에게 성화 재수학원 최고의 인싸들 3인방인
"쉬유수" "송샤오난" "장우" 가 다가오는데요,
"일주일만 기억해도 상관없어! 일주일간 친구하면 되잖아!"
그렇게 그녀와 진짜 친구가 되고 싶은 학교 최고의 인사들이 머리가 좋아지는 호박죽부터
기억력 증진 댄스, 깜찍한 유수표 엄지 인형까지..!
삼인방은 샹즈의 단 하나뿐인 '일주일간 친구'가 되기 위해서 고군 분투하며,
샹즈도 그들과의 추억으로 일기장을 채워나가기 시작합니다.
매주 월요일만 되면 기억이 리셋되는 상황 속에서 그들의 우정은 과연,
"찐친"으로 될 수 있을까요?
이 작품, 상당히 귀여운 영화입니다.ㅎㅎ
아시죠? 중국, 대만 영화 청춘물 영화들을 보면
저는 뇌와 심장이 맑아지는 느낌을 받는데요.
이 작품 역시, 순수한 마음과 진실을 느낄 수 있는 그런 청춘물이에요.
스토리만 봐도 귀여움이 가득한 스토리에
이미 중국에서는 이 작품이 좋은 평가와 성적을 얻었다고 합니다.
그렇게 한국에서까지 개봉으로..ㅎㅎ
3. 등장인물
(1) 린샹즈 (林尚珠) - 조금맥
성화학원 2학년 1반에 재학 중인 린샹즈는 매주 월요일이면 기억을 잃는 병을 앓고 있어요.
그러다 보니 어쩔 수 없이 자발적 아웃사이더가 돼버린 여고생인데요.
조용조용하고 차분하고 친절한 성격을 지녔지만
자신의 비밀을 숨기기 위해서라도 그녀는 친구를 만들지 않으려고 하지 않아요.
그런 그녀의 취미는 그림 그리기입니다.
(2) 쉬유수 (徐宇守) - 임일 (린이)
성화학원 2학년 1반에 재학 중인 쉬유수는 린샹즈에게 매주 고백하는데요.
(제가 린샹즈였다면 심장이 녹아내렸을 수도..ㅎㅎ)
밝고 장난스러운 성격을 지녔지만, 린샹즈에게만큼은 진심으로 다가가요.
그의 취미는 축구입니다.
(3) 송샤오난 (宋小楠) - 심월
쉬유수의 친구인 3인방 중 한 명으로서 2학년 1반 학생이에요.
그녀의 활발하고 사교적인 성격이며,
시유수와 린샹즈의 관계를 응원하면서 린샹즈와도 친해지려고 합니다.
(4) 장우 (张武) - 왕가휘
쉬요수 친구인 3인방의 한 명이며 2학년 1반 학생이에요.
그의 성격은 사인방 다른 친구들과는 다르게 조용하고 차분한 성격이에요.
쉬유수와 송샤오난의 장난에 종종 희생양이 되기도 하고,
린샹즈와도 친해집니다.
주연 외모들만 봐도 참 기분이 좋아지게 만드는 것 같아요.ㅎㅎ
(죄송합니다. 심미주의라서.. 눈이 즐거우면 참.. 좋답니다..ㅠㅠ)
이따금씩 나오는 중국 대만 청춘물 영화들을 빼놓지 않고 보게 돼요.
실제로 중국, 대만 현실의 사랑과 청춘들이 저렇지는 않겠지만,
때 묻지 않은 청춘과, 사랑들이 참 예뻐 보이거든요.
그게 중국, 대만 청춘 영화들의 매력이 아닐까 싶어요.
현대 사회를 살아가고 있는 요즘,
순수함과 믿음, 진실..
이런 키워드들에 대한 갈망이 더 강해집니다.
막장 같은 자극적인 장르들은 현실을 많이 반영된 작품들이 많은데,
그런 작품들도 존중하고 보긴 하지만,
현실이 아닌 공간에서만이라도,
순수성을 띈 작품들을 더 찾아보게 되는 건 저만의 취향이겠죠.ㅎㅎ
사진, 영상 출처는 웨이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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