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일몽아 (白日梦我)
최근 샤오잔과 함께 영화 ”사조영웅전“에 여주인공으로 캐스팅 된 “장달비” 배우와,
중드 ”당아비분향니“ 에 이어 “작작풍류“ 까지 찍었던 작품들이 줄줄이 방영을 하며 바쁜 시간을 보내는 ”주익연“ 배우가 함께 청춘 로맨스물로 합을 맞춘 드라마.
”백일몽아 “
이름도 쉽네요. ㅎㅎ
이 백일몽아에 관한 포스팅!
시작할게요~^^
1. 소개
제목: 백일몽아 白日梦我
원작: 진강문학성의 작가 서견(栖见)의 동명소설
장르: 로맨스, 청춘, 성장
감독: 등가
크랭크인 : 2022년 4월 29일~
총 부작: 30부작
방영 플랫폼 : 망고 TV (한국어 지원 X)
한국 방영 플랫폼: 현재 미정
출연 : 장달비, 주익연, 진학일, 범시연, 변천양, 왕천, 료은모, 류걸의 등
2. 줄거리
린위징(장달비)은 부모님이 이혼 한 뒤에 아버지를 따라서 연고지가 없는 도시로 전학을 가게 되는데요.
사실 린위징은 아버지가 재혼을 앞두고 있는 상태라서 불안했지만 다행히 새어머니와 새 오빠한테서 사랑과 보살핌을 받을 수 있었고, 전학 간 학교 생활도 적응이 어려울 거라고 생각했었는데 친구들은 재밌고 사교적인 성격들이라 금방 친해져요.
성격이 좀 거친.. 유급생인 선쥐안(주익연)이 린위징의 짝꿍이 되었는데, 린위정으로 인해 그의 삶에 좋은 변화가 생겨요.
한창 친구들과 친하게 지내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던 중에 다시 린위징은 친엄마 때문에 어쩔 수 없이 고향으로 돌아가게 되고, 그로부터 1년 뒤, 대학이 입학한 린위징은 대학에서 선쥐안과 재회하게 되었고, 1년 사이에 선쥐안이 가족을 잃고 나서 그 슬픔과 상처가 트라우마가 되어 헤어 나오지 못하고 있단 사실을 알게 되었고, 린위징과 친구들은 함께 선쥐안이 그 어둠 속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그가 다시 일어설 수 있게, 경기장에 복귀할 수 있게 도와주고, 린위징도 자신의 자신의 인생을 찾게 됩니다.
3. 등장인물
(1) 린위징 역 / 장달비
부모님의 이혼으로 낯선 도시로 이사를 가게 되고, 거기서 아버지와 재혼한 새 어머니와 새 오빠랑 지내야 되는 상황에서도 그렇고, 전학 후에 친구들과의 관계와 쉽게 친해지기 어려운 선쥐안과 짝꿍이 되어서도 린위징은 어린 나이지만 성숙하고, 생각이 깊으며, 자신이 하고 싶은대로 행동하기 보단 자기의 마음 상태는 그렇지 못할지라도 자신의 주변 인물들에 대한 배려심이 더 강한 캐릭터에요.
(2) 선쥐안 역 / 주익연
까칠하고 반항적 기질이 있는 거친 성격을 가졌고, 다행히 린위징이 전학을 와서 짝꿍이 되면서부터 선쥐안의 성격도, 삶에도 좋은 변화가 생기는 데요.
알고 보면 가족이 잃은 아픔이 너무 커서 헤어 나오지 못할 만큼 여리고, 얻는 것보다도 잃은 것에 대한 상처와 아픔을 가졌어요.
다행히 린위정으로 인해 이런 상처들의 치유와 삶들이 나아져갈 수 있게 됩니다.
(3) 푸밍슈 역 / 진학일
(4) 구샤 역 / 범시연
(5) 왕이양 역 / 변천양
4. 지극히 주관적인 제 생각
개인적으로 망고 TV는 한글 자막이 안되는 관계로 부족한 영어실력과 어쩌다 한번씩 들리는 중국어 듣기 실력으로 봤는데요.
우선, 한국 정식 방영 플랫폼에서 방영을 하면 다시 볼 생각입니다.. 이해가 다 된 건 아니라서.. ㅎㅎ
근데 음.. 우선 장달비 배우.. 이전에 봤던 작품들에서 좀.. 별로 좋게 본 기억이 없어서 이번에 샤오잔 배우와 함께 영화 “사조영웅전” 여주인공으로 캐스팅되었다 해서 굉장히.. 흐음.. 스러웠었는데,
음.. 이전 작품에서 봤던 것들보다는 백일몽아에서의 린위징 역이 잘 어울리는 역인 것 같아요.
하지만.. 여전히 “사조영웅전”.. 황용.. 역..
그건 좀.. 여전히 어떻게 캐스팅이 된 건지.. 의문투성이..
뭐 우리나라도 이런 경우들이 종종 있긴 하지만,
작품이 나온 건 아니지만..
시청자 입장에선 매우 불편합니다..
좀 어울리는 배우들을 캐스팅해줬으면..
그리고 연기력이 필요한 역들은 좀 연기를 보고 캐스팅해 줬으면.. 시청자들 입장에서 몰입이 안된다고요. ㅡㅡ
휴.. 그리고 주익연 배우.
당아비분향니와는 약간 다른 느낌의 캐릭터가 우선 청춘 로맨스 물에 있어서도 그렇고,
본인이 가지고 있는 이미지적 느낌과 이번 캐릭터가 잘 어울리는 것 같아요.
다만.. 더빙..!!
맞죠?? 주익연 배우 목소리도 좋은데 그냥 좀 쓰지..
저한텐 굉장히 집중 안 되는 요소 중 하나였어요.
작품은 워낙 소설 원작이 좋았던 터라 극본이 허접하다거나 뻔한.. 청춘물 같은 느낌은 아니었어요.
왜.. 청춘 학원물 하면 나오는 그 여주인공이나 남주인공 한 명은 공부를 잘하고 다른 한 명은 공부를 못하는데 공부 잘하는 상대주인공이 이끌어주면서 공부의 맛을 들이며 열심히 공부를 해서 같은 대학에 입학하게 되고, 결혼까지 하는 해피엔딩- 청춘물.
그런 건 아니에요. ㅎㅎ
음.. 같은 청춘 학원 로맨스 물이긴 한데..
좀 더 감성 적인 부분에 포커스를 맞춘 드라마 같다고 해야 될까요?
개인적으로 마음 치유 부분에 더 포커스가 잡힌 성장물이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물론 이 안에서도 설렘유발 장면과 로맨스는 존재합니다. ㅎㅎ
좀 더 성숙한 청춘 로맨스를 보고 싶으신 분이라면,
한국 방영 플랫폼에서 방영시작하면,
추천할만한 중드 추천 신작이라 생각됩니다!ㅎㅎ
사진, 영상 출처는 웨이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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